시민적 삶 구현과 140

세월호 가족들이 교황께 드리는 편지 전문

블로그 글들을 읽다가 세월호 가족이 프란치스코 교황께 드린 편지 전문이 실려 있는 블로글(http://blog.daum.net/rione30/17113808)를 보게 되어서 편지 전문만 카피해서 올립니다. 세월호 가족들이 교황께 드리는 편지 전문 .................................................................................................

(삶의 질) 가치(價値)와 신뢰(信賴)

가치(價値)의 가장 큰 적(敵)(두려움 또는 장애물)은 무엇일까? 가치(價値)가 영글어가려면 하나의 존재가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인정(認定)이 필요하고 다양한 존재가 서로의 가치에 대한 인정(認定)이 필요하며 가치 공유에 대한 존재 상호간 인정(認定)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러한 인정(認定)의 밑바탕에는 신뢰(信賴)가 존재하지 않을까. 만약 그렇다면 가치(價値)의 가장 큰 적은 신뢰(信賴)라고 할 수 있겠네! ‘나 자신’에 대한 신뢰(信賴). ‘타인’에 대한 신뢰(信賴). ‘우리’에 대한 신뢰(信賴). ‘함께 함’에 대한 신뢰(信賴). 이 신뢰(信賴)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 ‘나와 너, 우리 그리고 함께 함’의 가치(價値)는 ‘소외(疏外), 차별(差別), 폭력(暴力)’이라는 가치에 함몰되어져 갈 ..

(삶의 질) 재물과 우물의 법칙

여러분은 재물과 우물의 법칙을 알고 있나요?! 록펠러, 카네기, 포드, 빌 게이츠, 워렛 버핏, 조지 소르스 등 미국의 큰 부자들 모두 확고한 기부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그 철학은 Chaity를 넘어 Philanthropy 차원의 철학이라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이런 기부자들을 Rain Maker이라고 부른답니다. ABC방송에 출연한 워렛 버핏의 맏딸 수전은 아버지의 기부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엄청난 돈을 자식들에게 물려준다면 그야 말로 정신이 나간 짓”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부모의 철학이 자녀들에게 계승되고 있는 거죠. 이처럼 큰 부를 이룩한 사람들은 Philanthropy를 통해 비운 사람들, 즉 비운만큼 채워지리라 ‘재물과 우물의 법칙’을 잘 실천하는 사람..

(삶의 질) 20초의 룰과 선택

‘지금보다 나은 삶을 위해 자신에 대해 한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택하겠는가?’ 이 달콤한 상상에는 신체적, 물질적, 환경적 조건 등 다양한 외부조건이 등장할 수 있다. 그런데 외부조건들은 요술 램프 속 지니가 힘을 써주거나 대단한 우연히 수십 번 겹치지 않는 한 주어지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가능성이라는 범주에서 볼 때 가장 믿을만한 조건은 ‘습관’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릴 때 들인 좋은 습관으로 인생이 달라진다’고 단언했고, 간디, 대처 등 역사를 장식한 인물들은 ‘습관이 운명이 된다’는 모토를 가슴에 새겼노라 들려주고 있다. Z세대 앞에 펼쳐질 삶은 변화무쌍하다. 트렌드 보고서인 The Curve Report에 따르면 Z세대는 100세 수명의 보편화와 일상의 디지털화로..

(삶의 질) 실패의 진정한 의미

1. 실패는 당신이 실패자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2. 실패는 당신이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무엇인가를 새로 배웠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3. 실패는 당신이 바보였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많은 신념을 가졌음을 의미할 뿐이다. 4. 실패는 당신의 체면이 손상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뭔가 시도하고자 했음을 의미할 뿐이다. 5. 실패는 당신이 소유하지 못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다른 방법으로 뭔가 해야 함을 의미할 뿐이다. 6. 실패는 당신이 열등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직 완전하지 못함을 의미할 뿐이다. 7. 실패는 당신이 인생을 낭비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

(삶의 질) 패자와 승자 (3)

패자는 젊어서도 늙은이처럼 생각하지만 승자는 늙어서도 젊은이처럼 행동한다. 패자는 가능성을 두고도 한계점을 찾지만 승자는 한계상황에서도 가능성을 찾는다. 패자는 '이대로도 좋다'라고 체념하지만 승자는 '이것 말고도 없을까?'하고 더 나은 답을 구한다. 패자는 오를 수 있느 나무도 쳐다보지 않지만 승자는 못 오를 나무도 혼신을 다해 올라간다. 패자는 현실을 머리로만 꿈꾸지만 승자는 꿈을 행동으로 실천한다. 패자는 시작이 요란하고 말로 행위를 변명하지만 승자는 시작이 차분하며 말 대신 행위로 증명해 보인다.

(삶의 질) 패자와 승자 (2)

패자는 남의 현명함을 비웃지만 승자는 자신의 어리석음에도 미소를 짓는다. 패자는 놀이도 일처럼 하지만 승자는 일도 놀이처럼 한다. 패자는 받는 것만큼만 일해서 조금만 얻지만 승자는 받는 것 이상으로 일해 더 많은 것을 얻는다. 패자는 조언도 비난으로 듣고 화를 내지만 승자는 비난도 조언으로 듣고 뭔가를 배우며 감사한다. 패자는 힘들게 일하면서도 적게 얻지만 승자는 힘들지 않게 일하면서도 더 많이 얻는다. 패자는 열 가지를 알아도 하나도 활용하지 못하지만 승자는 하나를 알아도 열 가지에 활용한다.

(삶의 질) 패자와 승자 (1)

패자는 시간에 끌려다니고 승자는 시간을 관리한다. 패자는 생각이 없이 기계적으로 일하지만 승장는 생각하고 난 다음에 체계적으로 일한다. 패자는 즉각적인 만족을 위해 사소한 것을 먼저 하지만 승자는 장기적인 만족을 위해 중요한 것을 먼저 한다. 패자는 '언젠가 거기'에서 시작하겠다고 계획하지만 승자는 '지금 여기'에서 곧바로 실천한다. 패자는 뭔가 할 수 있는 시간에도 아무덗도 하지 않지만 승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에도 뭔가를 한다. 패자는 문제의 변두리에서 맴돌지만 승자는 문제의 핵심으로 뛰어든다. 패자는 게으르지만 항상 분주하고 승자는 부진런하지만 항상 여유가 있다.

(삶의 질) 자립생활, why.how.what?!

[자료를 정리하면서 자립생활 정의를 다시 한번 정리해보았다.] 자립생활(Independent living, 自立生活)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자립(自立)이란 ‘외부의 원조를 받지 않고 독립된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립생활(自立生活)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으면서도 타인의 원조 없이 독립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 즉, 일반적인 노동력 측면의 사회활동을 기대할 수 없는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의의 있는 자기실현과 사회참여를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자립과 자립생활의 사전적 정의를 바탕으로 자립생활(自立生活)을 ‘독립된 생활, 의의 있는 자기실현, 주체적 노력’이라는 키워드 하에 조작적으로 정의하면, ‘자립생활이라 함은 의의 있는 자기실현을 위해 독립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