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가치 성장

인간 20

인생 vs 자유

나는 얼마나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을까 혹시 하기 싫은 것을... 두려운 것을...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것 등을... 행하지 않음을 진정한 자유라고 자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 인간은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길을 걷는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그리고 그 길을 걷는 과정에서 우리 인간은 나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다양한 새로운 것을 접하고 다양한 행동을 취하는 기회와 조건 등과 조우하거나 동행하게 된다. 이와 같은 모습은 지극히 순리적인 것이요, 자연적인 것이다. 이에 미래의 삶에 대해 논(論)할 때 "...은 안 하겠다, ...은 하고 싶지 않다."고 섣부르게 단정짓거나 결론짓지 말자. 이와 같은 선 긋기는 체험이라는, 학습이라는, 도전이라는 인생의 길을 부인하는 것이요, 그 끝..

쉼/사진&글 2022.08.08

자유와 책임

우리 인간은 3차원적 넓은 시야와 활동 영역 등을 확보하고 있는 듯 하지만, 1인칭 관점의 시선만 유지하고자 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매사가 어렵고, 힘들다. 1차원적 혹은 2차원적 관점이 3차원적 관점을 담아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즉, 자유를 바로 이해하는 것은 자유만 봄으로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책임도 함께, 균등히 볼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삶은 '나 자신만이 일으킬 수 있는 행복을 전파하는 여정'이다.

행복 연구학자인 레오 보만스는 ‘행복은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다.’라고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거의 모든 행위는 결국 자신을 행복하게 하려는 수단’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나와 당신의 삶의 여정에서 ‘여정이요, 수단인 행복’은 도대체 무엇일까. 성경 등과 같은 나침반 역할을 하는 그 어떤 것일까. 음식처럼 취하고 소비하는 만족의 대상일까. 다이아몬드나 금처럼 찾아서, 소유하는 가치적 존재일까.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우리는 인간이다. 인간은 존엄한 존재이다. 나의 사상과 그 사상에 의거한 자결권에 의한 선택과 행동 등에 대해 존중받아야 하고, 반면에 책임도 져야 하는 존재이다. 이에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것은 바로 ‘존엄한 존재인 인간으로서 나 자신이 타인 혹은 공동체..

더 많은 소득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소득과 행복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소득은 중요하다. 하지만 더 많은 소득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즉, 돈이 많으면 무조건 행복할 것 같아도, 더 많은 돈이 길라잡이가 되어 행복의 나라로 안내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일단 기본욕구가 충족되면 다른 가치들에 눈을 돌린다. 자유, 삶의 질, 사람 간의 신뢰, 사회적 위치나 관계 같은 요소가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소득은 기본적인 욕구를 채워줄 정도면 충분하다. 소득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사람들은 대개 자기와 같은 조건, 비슷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사람과 소득수준을 비교한다. 이때 남보다 조금만 뒤처지는 것 같아도 울적하고 기분이 상한다. 연봉 인상 소식에 기뻐하다가도 옆자리 동료의 연봉이 더 높다는 걸 알자마자 기분이 바닥으로 뚝 떨어지..

우리 인간은 왜 사는 것일까?!

우리 인간은 왜 사는 것일까, 그 이유를 혹시 당신은 알고 있는가. '인간은 의욕하는 것 그리고 창조하는 것에 의해서만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다. 무슨 뜻일까, '의욕과 창조'만이 우리 인간에게 '행복'을 안겨준다는 것이... 일이 재미있으면 인생은 낙원이고, 일이 의무이면 인생은 지옥(고리키)인 법이다. 그래서 '의욕과 창조'가 '행복'의 전제조건이 되는 것 아닐까. 달리표현하면, '진정으로 내가 바라고, 그 바램을 실현시키는 것'이 바로 행복이며, 행복의 필수 전제조건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바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선은 오직 하나 밖에 없는데, 그것은 바로 자기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일(보봐르)'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의욕이 넘치고, 그 의욕을 바탕으로..

쉼/사진&글 2021.04.09

(사색) 자기결정에 대한 자기 존중과 만족이 중요하다.

평화로(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지방도 제1135호선)를 운전하던 중이었다. 문득, “나는 왜 ‘앞지르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구심이 새삼 떠올랐다. 사고를 예방(예: 앞차와의 충돌 방지 등)하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빠르게 달리고 싶어서일까?! 이도 아니면,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아서일까?! 혹시, 누군가 눈앞에 있는 것이 싫어서일까?! 이유 없는 행위는 없지 않은가. 표면적이든, 내면적이든 한 인간이 반복적으로 행하는 특정 행위에 대한 이유는 반드시 존재한다. ‘앞지르기’를 극히 싫어하는 운전자가 존재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일 것이다. 자, 다시 한 번 더 심사숙고해보자. “나는 왜 운전 중에 반복적으로 앞지르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 아닐까. 운전을 할..

(사상) 142 -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자.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온·오프라인의 일치이며, 그 핵심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융합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은 천연자원으로 최대한 많은 물건, 제품을 만들어 내는 1∼3차 산업혁명과 달리 상상력을 통해 거대한 혁신을 만들어 내는 시대임을 가리킨다. 그래서 21세기 리더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회에 대한 통찰, 자연과학적 근본 원리에 대한 이해, 세상에 없는 것을 상상하는 능력 등을 고루 갖춰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이 개척하는 21세기에서 전문성은 과거와 같이 지식의 양이 아니라 ‘학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복지사는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뿐만이 아닌 새로운 통찰을 발휘해 바뀐 시대에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명심하자.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

겸애(兼愛)하자~!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일까, 아닐까. 타 동물들의 생존 행태를 보면 이기적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타 동물들을 먹이감으로 생존하는 동물들일수록 이와 같은 모습은 뚜렷해진다. 그러나 생태계를 좀더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 어떤 존재도 생태계 그 자체를 교란시키거나 파괴하고자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모습은 생태계 상층에서 하층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자신과 집단을 희생(?)하면서 상층의 생태계를 떠 받혀주는 모습이 전혀 지긋지긋해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생태계에는 떠받히는 힘만 존재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행성사이에도 중력이 상호 작용하는 것처럼 생태체계 또한 각 단계별로 상층에서 하층으로 하층에서 상층으로 중력과 같은 힘이 작용할 것이다. 이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