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인 나는/철학적 사고 30

국제연합헌장과 사회복지

'국제연합헌장'을 읽다보니 그 모습이 사회복지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면서 국민임을 강조하는 것도 닮았고 '인간의 존엄 및 가치,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 평등권 및 자결의 원칙, 차별 금지 등'을 강조하는 것도 닮았으며 '더 많은 자유 속에서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의 향상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도 닮았다. 특히, 평화롭고 우호적인 관계에 필요한 안정과 복지의 조건을 창조하기 위하여 . 보다 높은 생활수준, 완전고용 그리고 경제적 및 사회적 진부와 발전의 조건 . 경제, 사회, 보건 및 관련 국제 문제의 해결 그리고 문화 및 교육 상의 국제 협력 . 인종, 성별, 언어 또는 종교에 관한 차별이 없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인권 및 기본적 자유의 보편적 존중과 준수 를 촉진할 것을 강조하는 것도..

어리석다

너무 한 자리에 머물러 있었나 보다. 무궁무진하게 변화하는 바다인 줄 알았는데 연못에 불과했나 보다. 어리석다. 너무 한 곳에서만 맴 돌았나 보다. 드넓은 창공인 줄 알았는데 우물 안 창공에 불과했나 보다. 어리석다. 너무 한 관계에만 치중했었나 보다. 더불어 성장하는 관계인 줄 알았는데 개개인의 안위를 중시하는 관계에 불과했나 보다. 어리석다.

숫자 3에 대한 사색과 가치 발견

여러분은 숫자 '3'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나요. 저는 이 글을 작성하기 전까지는 숫자 '0 또는 1, 4 , 7' 등을 주시했지 '3'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는 정말 무관심했답니다. 정말 우연히 헌법조문을 읽으며 생각에 잠겼다가 숫자 3의 가치를 나름대로 유추하게 되었거든요. 자, 한번 읽어내려가 볼까요. 3이라는 숫자는 알고 보면 자연계에서, 우리 인간에게 참 다양한 상징성과 친밀성을 갖고 있는 개념이다. 나무는 뿌리, 줄기 및 가지 그리고 잎으로 나누어지며, 사람과 같은 동물은 머리와 몸통 그리고 팔·다리로 나누어진다. 집 구조는 보편적으로 방과 거실(주방을 포함) 그리고 화장실로 나누어지며, 우리 인간의 인생은 탄생, 삶 영위, 죽음으로 구분된다. 시간 또한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된다. ..

사상, 윤리, 철학 그리고 문명에 대한 생각 정리

사상(思想)은 무엇일까. ‘인간 개개인이 삶 속에서 사고 작용의 결과로 깨달은 세계관(예: 사회나 인생 등에 대한 지적(知的) 측면뿐만 아니라 실천적 ·정서적 측면까지를 포함한)의 총칭’이라고 정의 내려 본다. 달리 표현하면 ‘특정 시공간에서 인간 개개인의 개별성에 바탕으로 둔 주관적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 윤리(倫理)는 무엇일까. ‘특정 집단(예: 부족, 사회 또는 국가 등) 하에서 인간 개개인의 사상이 어우러져 문화적 차원으로 약속·승인된 행위에 관한 제반 양식’이라고 정의 내려 본다. 달리 표현하면 ‘온전히 시공간을 초월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협의의(즉, 특정 시공간 구역에서) 보편성과 객관성이 확보되어진(또는 확보되어졌던) 행위 방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철학(哲學..

8. 사상(四象)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사상[四象]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정리한 글입니다. ≪주역≫의 복희팔괘(伏羲八卦)와 64괘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음(--­­)과 양(-)이 처음 중첩되어 이루어지는 네 가지 형상, 또는 이 네 가지 형상이 상징하는 자연의 네 가지 원소 또는 그 변화 상태를 사상(四象)이라고 한다. 사상(四象)이라는 용어가 처음 보이는 곳은 ≪주역≫의 계사전(繫辭傳)이다. 즉, “역에 태극이 있으니 양의를 낳고 양의는 사상을 낳고 사상은 팔괘를 낳는다(易有太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라고 하여 팔괘가 태극·양의·사상의 단계를 거쳐 형성됨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역에 사상이 있음은, 보이고자 하는 것(易有四象 所以示也)"이라고 하여 사상(四象)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자연 ..

9. 8괘(8卦)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와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신민수]의 팔괘[八卦] 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8괘(8卦)는 역학(易學)에서 자연계와 인간계의 본질을 인식하고 설명하는 기호체계를 뜻한다. 즉, '음양(陰陽)'의 세계관을 토대로 그 구체적인 삼라만상의 세계를 나타낸 것이 바로 팔괘(八卦)인 것이다. 괘(卦)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는 이어진 선(-)과 끊어진 선(­­)인데, 이것은 일종의 범주로서 서로 반대되는 모든 현상과 관계성을 상징한다. ≪주역≫에서는 강유(剛柔) 혹은 음양(陰陽)으로 불리는데, 후에 음효(陰爻, ­­)와 양효(陽爻, -)로 명명되었다. 음효(陰爻, ­­)와 양효(陽爻, -)가 세 개씩 겹쳐질 때 나타날 수 있는 경우가 모두 여덟 가지이기 때문에 8괘..

8. 사상(四象)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사상[四象]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정리한 글입니다. ≪주역≫의 복희팔괘(伏羲八卦)와 64괘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음(--­­)과 양(-)이 처음 중첩되어 이루어지는 네 가지 형상, 또는 이 네 가지 형상이 상징하는 자연의 네 가지 원소 또는 그 변화 상태를 사상(四象)이라고 한다. 사상(四象)이라는 용어가 처음 보이는 곳은 ≪주역≫의 계사전(繫辭傳)이다. 즉, “역에 태극이 있으니 양의를 낳고 양의는 사상을 낳고 사상은 팔괘를 낳는다(易有太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라고 하여 팔괘가 태극·양의·사상의 단계를 거쳐 형성됨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역에 사상이 있음은, 보이고자 하는 것(易有四象 所以示也)"이라고 하여 사상(四象)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자연 ..

7. 양의(兩儀) - 음(陰)과 양(陽)

(역학사전, 2006. 2. 10, 백산출판사)의 양(陽)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정리한 글입니다. 옛날 동양 철학에서 음(陰)과 양(陽)을, 때로는 천지(天地: 하늘과 땅)를 통틀어서 일컫는 말로써 양의(兩儀)라 하였다. 천지간의 만상은 모두 이원적(二元的)인 것으로 파악하고, 음양설에 입론하여 우주의 만상을 설명하였던 것이다. 사물과 현상에는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서로 대립되는 상대적인 속성이 있는데, 즉, 온열(溫熱), 상승(上升), 광명(光明), 흥분(興奮), 경부(輕浮), 활동적이며 기능항진 경향의 속성이 양(陽)이고, 한냉(寒冷), 하강(下降), 회암(晦暗), 억제(抑制), 침중(沈重), 정적(靜的), 침체적, 기능저하의 속성은 음(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 [陰] (한국전통지식포탈) ..

6. 무극(無極)과 태극(太極)

* (원불교대사전,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무극 [無極]'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리함. 무극은 노자 《도덕경(道德經)》 제28장에서 “참된 덕은 어긋남이 없어 무극에 돌아간다(常德不忒 復歸於無極)”라고 한 데서 최초로 나타난다. 여기서의 무극은 만물이 돌아가야 하는 근본적 도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장자(莊子) 《남화경(南華經)》 재유(在宥)편에서도 “무궁의 문에 들어가 무극에 돌아간다(入無窮之門 以遊無窮之也)”등에 보이는데 이는 무위자연한 도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개념이다. 그 후 《도덕경》에 관한 주석의 하나인 《하상공장구(河上公章句)》에서는 《도덕경》 제28장에 대해 “사람이 능히 천하의 본보기가 될 수 있으면 참된 덕이 자기에게 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