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뉴스 코너를 살펴보다가...

 

2022년 7월16일자 주간동아 기사(박성민 정치컨설팅그룹 민 대표가 7월 11일 서울 여의도 한 사무실에서 ‘주간동아’와 행한 인터뷰 내용) "尹, 자신이 앉은 의자 다리 스스로 톱으로 잘라.. 역대 정권 대선연합 해체하며 붕괴" 라는 제목을 접하게 되었다.

 

제목이 가뜩이나 호기심을 부채질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맘에 읽어 내려갔는데... 그 내용 또한 맘에 들었다.

 

그 중에서도 콕~!하고 내 맘에 다가왔던 문장하나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정치는 '사실의 게임'이 아니라 '인식의 게임'이다. 사람들은 이슈 자체보다 그것을 다루는 태도를 더 중요하게 본다."라는 박성민 대표의 표현이었다.

 

이 글귀를 읽은 후에 생각해 본 것이 "사회복지에 이 표현을 적용한다면... 어떤 영역이 가장 잘 어울릴까."였다.

 

나의 선택지는 바로 '고객 민원 관리'였다. (*여러분은 어떤 영역을 연결시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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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를 읽다가 노자의 무위지치無爲之治 사상을 접하였다.

 

無爲之治...

 

노자의 도덕경 전체를 관통하는 개념이 바로 도와 무위無爲이기에 군주의 이 자연스럽게 백성을 교화해 억지로 다스리지 않아도 저절로 다스려지는 것이라는 의미를 갖는 無爲之治는 노자 사상의 핵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노자의 無爲之治 사상은 현대인인 우리에게, 행복한 조직생활을 추구하는 여러분에게, 사회복지현장가인 나와 당신에게 어떤 영감을 안겨다줄까.

 

 

. 노자의 自然無爲

 

노자 사상에서 自然이란 물리세계의 자연이나 서양 철학의 자연주의가 아니다. 바로 자유자재(自由自在)하고, 스스로 그러하고[自己如此(자기여차)],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는 정신의 독립이며, 사물의 실상과 합일로써 얻어지는 정신적 원만성을 지칭한다. 그리고 無爲는 유위(有爲), 인위(人爲)의 반대이며 인간의 지적 오류에 의해 제정되고 실천되는 제도[()]나 행위를 부정하는 개념으로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자연스러운 본성에 따르는 것(달리 표현하면, 사물이나 사람의 자연스러운 성질이나 성향에 따라 다스림)을 의미한다.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무위 [無爲]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 1. 30.,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무위 [無爲] (Basic 고교생을 위한 윤리 용어사전, 2001. 12. 20., 강동효))

 

이에 노자는 법령으로 다스리는 것뿐 아니라 예()로써 다스리는 것도 人爲의 다스림으로 보았을 뿐만 아니라, 인의(仁義)로 다스리는 것 또한 인위(人爲)라고 인식하였고, 이에 태양이 떠있을 때 횃불이 의미 없는 것과 같이 人爲 혹은 作爲 그리고 조작造作 등은 자연 그 자체의 천연의 아름다움에 이르는 장애이므로 이와 같은 일체의 법도를 버려야 한다(無爲).’, ‘제대로 된 사회에서는 인의(仁義)와 효자(孝慈)와 충신(忠臣)이 의미가 없다.’고 강조 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무위 [無爲]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 1. 30.,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여기서 無爲란 없을 무()와 할 위()가 합쳐진 단어이다. ‘-하다, 되다, 이루어지다,~을 위하다.’등의 의미인데, 문장에서 ‘~을 이루려 하다.’고 옮기면, 無爲‘~을 이루려 하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바꾸어 말하면, ‘욕심내지 않는다,’는 말이다.(*無爲而無不爲 (무위이무불위) ‘이루려 함이 없으면, 이루지 못함도 없다.’)

 

그래서 노자는 無爲인간이 목표로 삼아 추구해야할 행위의 규범. 인식의 오류로 말미암아 혼란해진 자기 자신을 정화함으로써 본래의 자연스러움을 회복하려는 방법이며, 동시에 세상을 다스리는 법술로 정의한 후, "無爲를 하면 다스려지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爲無爲, 則無不治)"라고 역설하였다.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무위 [無爲]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 1. 30., 한국문학평론가협회))
 
 
 

* 나에게 안겨다 준 영감..................

 

(1) 노자 사상에서의 自然無爲는 나를 기준으로 인간을 비롯하여 자연(물질을 포함한)과의 관계에서 집착하지 않는, 즉take하는 것이 아니라 give하는 방식으로 나의 존재가치를 추구하는 삶의 자세(無爲)와 그 구현 세상(自然)을 달리 표현하면 만족스러운 삶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 같다.

 

(2) '변화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비워야 한다.'는 표현하고 잘 맞는 것 같다.

 

(3) (앎의 단계 : 識 -> 知 -> 智) 단계의 인, , , , 법 등은 인위적인 것이다. , 삶을 살아감에 있어 인, , , , 법 등과 같은 기준에 얽매여 사는 것은 인위적이요, 부자연적인 것이다. 바람직한 것은 최소 단계 이상에서 인, , , , 법 등에 얽매임없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태를 노자는 無爲라고 하는 것 같다.

 

(4) 조직 등에서 중간관리자 이상의 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동료 직원의 말을 받아들여라. 

 

(5) 표면적 이유로 타인을 무시하거나 차별하지 말라.

 

(6) 배우면 배울수록, 직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겸손하고 또 겸손하라.

 

(7) 향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특정 향기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에 향기를 내뿜지 말라. 당신의 향기가 필요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8)  '無爲之治 사회복지사업'을 기획, 추진할 수 있겠다.

 

 

 

 

 

나. 노자의 天과 道 그리고 德

 

이 세상 만물이 그 곳으로부터 생겨나고 또 그 곳으로 돌아가며, 또 그것에 의해 움직이는 가장 궁극적인 실재는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각 시대마다 변하였으니, 중국에서는 맨 처음에 천(), 그 다음에는 도(), 그 뒤에는 음양(陰陽), 오행(五行)과 더불어 태극(太極)을 궁극적 실제로 보았다. , 태극을 이치()로 보는가, 마음()으로 여기는가, 기운()으로 생각하는가에 따라 다른 학파가 생겨났다.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천과 도 [天- 道]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한림학사))

 

공자와 맹자, 묵자 등과는 달리 노자는 의 인격성을 완전히 부정하였다. 노자 사상에 있어서 은 다만 자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장자와 순자도 이러한 천관(天觀)을 가졌다. , 노자는 을 가장 궁극적인 실재로 여기지 않았던 것이다. 의 근원이 되는 것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도()이다.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천과 도 [天- 道]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한림학사))

 

노자의 는 인간이 행해야할 길이라는 의미 외에 우주자연을 낳는 근본이면서 우주만물이 생성 변화하는 이법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 노자에게서 는 만물의 존재와 행위의 근거가 되는 자연의 지향성이다.

 

크게는 우주 운행의 이치이고 작게는 미물의 삼과 존재 이유이다. 그래서 노자는 에 관해 무()()()라고도 부르고, 의 작용은 무위 자연한 가운데 만물을 생성/변화한다고 하였다.

 

이에 노자는 는 어디에나 존재하므로, 만물 속에는 다 가 깃들여 있다고 보았고, 이는 곧 만물은 의 한 부분을 얻어 생겼다고 봐야하기에 이를 덕()이라 말하였다.

 

여기서 은 만물이 타고난 능력 즉, 일물(一物)의 본성 달리 표현하면 특정 개별적 존재의 본성이다. 그래서 노자는 를 따르고 지키는 것을 이라 하였다.

 

따라서 노자 사상에서 처럼 '무위(無爲)'여야 하며, 결코 '아무것도 하지 않음'은 아닌 것이 된다. 이와 관련해서 노자는 도덕경 제51장에서 는 만물을 생장시키지만, 만물을 자기의 소유로는 하지 않는다. 는 만물을 형성시키지만, 그 공()을 자랑하지 않는다. 는 만물의 수장(首長)이지만, 자기를 만물의 주재로는 하지 않는다. (生而不有 爲而不恃 長而不宰)”고 표현하였고, 도덕경 제25장에서는 ()는 자연(自然)에 법()한다. (道法自然)”고 말하였다.

 

(참고자료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노자 [老子] (원불교대사전))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무위 [無爲] (Basic 고교생을 위한 윤리 용어사전, 2001. 12. 20., 강동효))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천과 도 [天- 道]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한림학사))

 

이처럼 노자에게서 는 천지보다 앞서 존재하며, 상제(上帝)보다 앞서 존재하는 것으로서, 모든 것의 궁극적인 시원이 되는 개념으로서, 천지의 시작이며, 만물의 어머니로서의 우주의 생성 원리이자 대원칙이었다.

 

그래서 노자는 는 대상의 크기에 관계없이 그 존재가 본성에 따를 수 있게 그 근거가 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니 공존의 길을 걷는다.

 

공존은 대상에 대한 배려에서 출발하니 대상의 지향성을 존중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개체가 환경의 조건에서 벗어나는 이기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러니 분화된 를 갖는 사물은 자신의 지향성을 추구하되 에 벗어나 자신의 이기심으로 다른 대상의 지향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이 말은 이기적인 욕심이 대상에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고, 대상을 변하게 하여 무엇을 이루려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노자는 만물은 모두 이 에서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본질에 있어서 평등하며 차별이 없다고 하여 모든 상대적인 가치평가, 가치판단을 배격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은 노자의 사상은 도덕경 37장에서 는 항상 이루려 함이 없으나 이루지 못함도 없다.(道常無爲 而無不爲)’는 문장으로 함축적으로 잘 제시되고 있다. 이래서 제자백가사상에서 를 우주 만물의 규율, 원리, 본원(本源), 본체 등을 가리키는 중국 철학의 중요 범주로서, 본격적인 철학적 범주로서 사용된 것은 노자로부터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천과 도 [天- 道]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한림학사))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노자의 도 [-道] (Basic 고교생을 위한 윤리 용어사전, 2001. 12. 20., 강동효))
 
 

* 나에게 안겨다 준 영감 ....................................

 

(1) 道에서 모든 만물이 탄생하였다고 가정하면, 그 만물에는 가 존재함이 마땅한 것이고, 이때 만물 하나 하나가 갖고 있는 의 모습이 곧 만물이 타고난 개별적 능력, 德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논리를 인간을 빗대어 살펴보면, 바람직한 인간상은 나 자신을 중심으로 만물을 소유하고자 하지 않고, 만물의 덕을 존중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 인간은 無爲 속에서 (give의 마인드와 자세로) 자신의 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함으로써, (존재가치 추구) 궁극적으로 의 상태(인류 공영)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2) 노자의 도道와 덕德 사상은 인권적 관점과 일맥상통한다.

 

(3) 자아존중 강화, 자아실현 강화, 자기결정권 강화 등에 포커스 맞춘 사회복지사업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4) 변화를 추구함에 있어 그 변화를 나 자신을 정점으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나의 생각 혹은 의지'에 얽매여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5) 욕심을 내면 낼수록 빈수레가 요란한 것과 같다.

 

 

다. 열 가지 방법으로 무위지치를 행하라. (정관정요 p52에서)

 

 

무릇 군주는 열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1)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킬 만한 물건을 보면 곧 분수에 맞게 만족할 줄 알아 스스로를 경계한다.

2) 장차 힘든 대규모 토목공사를 일으킬 때는 곧 멈출 때를 알아 백성을 편하게 한다.

3) 지위가 높아져 위험이 커지는 것을 행각할 때는 곧 겸손하고 화목한 자세로 더욱 수양한다.

4) 자만해서 차고 넘는 것을 두려워할 때는 곧 강과 바다가 모두 개천을 받아들이는 것을 생각한다.

5) 수렵을 즐길 때는 곧 옛 제왕이 1년에 세 번 수렵한 것을 생각해 자제한다.

6) 나태를 걱정할 때는 곧 처음과 끝을 시종 삼가 행하는 것을 생각한다.

7) 상하가 서로 막히는 것을 염려할 때는 곧 마음을 비워 아랫사람의 말을 받아들인다.

8) 참언의 해악을 우려할 때는 곧 몸을 바르게 해 사악함을 물리치는 것을 생각한다.

9) 은혜를 베풀고자 할 때는 곧 일시적인 즐거움으로 상을 함부로 주는 일이 없도록 한다.

10) 형벌을 가하고자 할 때는 곧 분노로 형을 함부로 주는 일이 없도록 생각한다.

  1. 익명 2022.07.07 11:49

    비밀댓글입니다

  2. 강호철 2022.07.07 12:57 신고

    ㅎㅎㅎ 안녕하세요, 사회복지현장 동료이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가 사회복지현장에 발을 내딛었을 때... 사회복지에 대해, 사회복지사의 제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적 경험이 매우 적었답니다. 이에 대해 갈증으로 인해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많은 방문 바라며... 자주 대화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두항에서

 

1. 들어가기

 

어떻게 하면 내가 담당하고 있는 사업이, 우리 조직이 언론매체 등을 통해 시민에게, 지역사회에 홍보될 수 있을까. 매일 신문과 방송을 보면서 도대체 이 사람, 이 회사는 어떻게 나오게 됐을까.”라고 궁금해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왜 나는 신문 기사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것일까. 우리 회사는 왜 신문에 한 줄도 나오지 않는 것일까. 나도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는데, 우리 조직은 충분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말이다.

 

보도 자료를 아무리 기자에게 보내도 기사화가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보도 자료를 보내도 기사화 되지 않는 경우는 꽤 있다. 높은 뉴스 가치를 가지면서도 잘 쓴 보도 자료가 정확히 담당기자에게 전달됐을 때에는 반드시 보도가 된다.

 

보도되지 않은 것은 역사가 아니다.’라는 표현이 있다. ‘지식이 매스컴을 통해 전파 될 때 역사를 바꾼다.’는 의미이다. , ‘지식은 머릿속에 있다고 지식이 아니라 매스컴을 통해 교감되고 세상과 사람을 움직여야 살아있는 지식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아는 것을 널리 알리고, 쉽게 설명하고, 세상이 여기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 또한 전문지식 못지않게 중요한 능력인 것이다.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요즘 같은 무한경쟁의 시대에는 기업이 제아무리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해도 이를 대중이나 소비자가 알아주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기업이 생존하고 있는 동안이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는 작업이 바로 홍보인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섭생과 교육, 인간관계 등이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홍보 대행사 PR Korea 최병호 대표)

 

이호포구에서

 

 

2. 홍보를 행하기 전에 마케팅을 알아야 한다.

 

마케팅은 사전적으로 생산자가 상품 혹은 용역을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총체적 경영 활동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 “마케팅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 또는 사용자에게로 제품 및 서비스가 흐르도록 관리하는 제반 기업 활동의 수행이다.”(마케팅학회(AMA: 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의 정의, 1948)
  • “마케팅은 개인이나 조직의 목표를 충족시켜 주는 교환을 창조하기 위해서 아이디어, 제품, 서비스의 창안, 가격 결정, 촉진, 유통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마케팅학회(AMA: 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의 정의, 1985)
  • “마케팅은 조직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의사소통을 전달하며, 고객 관계를 관리하는 조직 기능이자 프로세스의 집합이다.”(마케팅학회(AMA: 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의 정의, 2004)
  • “마케팅은 조직이나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시키는 교환을 창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시장을 정의하고 관리하는 과정이다.”(한국마케팅학회)

   

이런 개념을 갖는 마케팅은 소비자와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역으로,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촉진(promotion)’이라는 4가지 요소, 4P를 주요 골격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동 4P 개념에 사람(people), 과정(process), 물리적 증거(physical evidence)3P 개념을 포함하여 7P를 강조하기도 한다.)

 

이를 표로 구분, 정리해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 “홍보를 행하기 전에 마케팅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를 알겠는가. 그렇다. 홍보는 마케팅의 4P 구조체계에서 판매촉진관계영역에 속하는 개념이자, 행위인 것이다. 이는 곧 내가 담당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담당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 수립되어져야 하고, 그 마케팅 전략 대비 목적과 목표 달성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위 홍보 전략을 수립해야 제대로 된 홍보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저 관례적으로, 습관적으로 사업 대비 사전 홍보, 사업 전개 홍보, 사업 종료 홍보 등과 같은 비전략적, 비전술적 홍보 행위로는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용담해안도로에서

 

 

3. 사업 기획에 발맞춰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라.

 

필자가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많이 아쉬워하는 점이 바로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현장가는 사업을 계획함에 있어 홍보에 많이 신경을 쓰지만, 사업과 홍보를 분리해서 접근한다.’는 것이다.

 

마케팅 전략은 사회복지 영역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기획과 같다.

 

첫째, 마케팅은 생산자가 상품 혹은 용역을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총체적 경영 활동이라고 하였다. , 마케팅은 생산(공급) - 상품(서비스) - 수요(고객)’이라는 관계에서 적용 가능한 개념인 것이다. 이에 서비스를 생산 및 공급하는 사회복지영역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둘째, 우리가 알고 있는 기획이 사회복지사업이라는 구조를 대상으로 펼치는 것이라면, 마케팅 전략은 마케팅이라는 구조를 대상으로 기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기획의 구조와 마케팅 믹스 전략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이다. 4P 개념이나 7P 개념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마케팅믹스 전략(marketing mix strategy)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마케팅믹스 전략을 수립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이 11단계로 구분하여 실행한다.

 

상황분석(situation analysis): 기업의 내부 환경과 외부환경을 분석하는 과정으로 흔히 SWOT(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분석이라고 한다.

 

목표 수립(setting for marketing goals): 기업이 달성해야 할 매출액, 수익성, 시장점유율 등의 목표를 수립한다.

 

전략 대안 파악(recognizing alternative strategies): 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네 가지의 전략 대안, 즉 시장 침투 전략, 시장 개발 전략, 신제품 개발 전략, 다각화 전략 등을 파악한다.

 

시장세분화(market segmentation)와 표적 시장(target market) 선정: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등을 중심으로 전체 시장을 공통된 욕구를 가진 몇 개의 시장으로 잘게 나누어 시장의 특성(잠재 시장 규모, 주요 고객 계층, 지역 등)을 파악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포지셔닝 전략(positioning strategy): 세분화된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보이도록 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고가 전략, 저가 전략 등은 가격으로 포지셔닝한 것이며, 제품들을 다양한 계층으로 구분(: 대형 승용차, 중형 승용차, 소형 승용차, 경차 등)하는 것은 제품 포지셔닝이라 한다.

 

마케팅믹스 전략(marketing mix strategy) 결정: 마케팅의 요소, 즉 제품, 가격, 유통, 촉진 등의 요소들을 목표로 하는 시장이나 고객들에게 적합하도록 혼합하는 과정이다.

 

실행계획의 수립(establish action plan): 마케팅믹스를 통해 결정된 전략을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실행시킬 것인가를 계획한다.

 

예상 손익계산서(forecasting profit and loss) 작성: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실질적으로 얻게 될 다양한 손익을 계산한다.

 

통제 방법 결정(determination controllable methods): 마케팅 전략이나 실행계획을 실행할 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비상 계획(contingency planning) 수립: 외부 영향요소에 의해 마케팅 전략이나 실행계획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하여 예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비상 대책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결재: 수립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권자의 의사결정 단계이다.

 

도두봉에서

 

 

4. 마케팅 흐름에 맞춰 적절하게, 특색 있게 홍보하라.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탄생한 이후 그 개념은 생산 개념 -> 제품 개념 -> 판매 개념 -> 마케팅 개념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홍보의 방향과 그 단계를 설정함에 있어 매우 분명한 기준을 제시해주고 있다. , 나의 사업 관련 홍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면, 아래 5개의 단계 중 어느 단계에 포커스 맞출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판단, 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① 생산 개념의 마케팅 시대

 

제품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소비자들의 관심은 주로 그들이 지불할 수 있는 가격으로 그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게 된다. 이러한 경우의 시장 상황을 판매자 시장이라고 하는데, 기업은 생산만 하면 쉽게 판매할 수 있으므로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데 관심을 쏟게 된다. 이러한 시대의 마케팅을 생산 개념의 마케팅 시대라고 한다. 가내수공업이나 산업혁명 초기가 이에 해당한다.

 

사회복지분야에 보면, 90년대까지의 사회복지시장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때 주로 신문지면에서 접할 수 있는 기사제목이 ‘000복지관 개관, 000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운영 등이었다.

 

② 제품 개념의 마케팅 시대

 

생산 개념 하에서의 기업은 생산성의 향상에 주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급량이 증대되고 제품 간 차별화는 도외시된다. 결과적으로 기업 간에 제품은 유사해지고 판매하기 위한 경쟁은 점차 치열해진다. 공급이 증대됨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은 자사의 제품에 기능을 더하거나 개성 있는 디자인 등으로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를 기하게 된다. 이렇듯 경쟁사보다 좋은 제품,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을 유인하고자 하는 시대가 제품 개념의 마케팅 시대이다. 생산 개념의 경우와 달리 제품 자체의 특징, 성능, 품질, 기능 등에 초점을 맞추는 마케팅 개념을 일컫는다.

 

본 마케팅 개념은 사회복지영역에서 보면, 사회복지시설을 홍보하는 단계를 넘어서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한 단계의 홍보 방법이다. 달리 표현하면, 서비스가 세분화, 타켓화 되기 시작했던 단계의 홍보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초보자를 위한 000서비스 사업, 000 중급반 모집 사업 등이 이에 해당되겠다.

 

③ 판매 개념의 마케팅 시대

 

제품 개념만으로는 시장에 대처할 수 없을 정도로 초공급과잉 시장이 되면서 기업 간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짐에 따라 어떻게든 판매량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등장한 마케팅 개념이 판매 개념의 마케팅 시대이다. , 제품의 판매나 촉진 활동을 마케팅의 주개념으로 하던 시대의 마케팅 개념을 일컫는다.

 

생산개념의 마케팅 시대와 제품 개념의 마케팅 시대에서의 사회복지영역에서는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이 우월한 위치에 있던 시대이다. , 사회복지 직능 영역별 사회복지시설이 제한적으로 개설, 운영되던 시기이기에 서비스 생산 대비 수요가 항상 넘치던 시대였던 것이다. 그렇기에 서비스 생산 대비 고객을 모집함에 있어 특별한 어려움을 겪지 않았던 시점이었다.

 

그러나 지역사회내에 사회복지시설의 양적 공급이 강화됨에 따라 예를 들어 지역사회 내 다수의 종합복지관 운영 등 고객이 서비스를, 즉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강화됨에 따라 더 이상 이와 같은 홍보 방법으로 과거의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워졌다. 이에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서비스 차별화에 포커스 맞추고, 서비스 성과(효과) 홍보 등에 치중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홍보되는 서비스는 여전히 전문가 입장에서의 공급단계였다.

 

더불어 본 단계에서는 홍보를 위한 다양한 루트와 방법 등이 강구, 강화되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홍보 루트를 언론매체 또는 팜플렛, 관보 등으로 한정되어져 있었다면, 이때부터 온라인상에서의 홍보 방법(: 시설홈페이지 제 기능과 역할 개선), 브로셔 및 팜플렛 등의 다양화, 영상 등을 매개로 한 홍보 등 홍보를 매개로 한 다양한 유통 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④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는 최우선적으로 표적 고객의 니즈와 원츠, 즉 욕구에 초점을 맞추는 마케팅 시대를 말한다.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케팅의 모든 활동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소위 고객 지향적 마케팅 시대로, 고객을 만족시킴으로써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단계는 사회복지현장에서 고객을 고객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수요자의 욕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상품들이 연구, 개발 및 제공되는 시점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때부터 서비스를 매개로 한 고객층, 예를 들면, ‘자조회, 동우회 등이 다양한 형태로 출현하기 시작한 단계라고 할 수 있겠다.

 

더불어 고객에 대한 개념의 재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고객민원 예방 및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하다.

 

⑤ 사회적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

 

기업이 수행한 마케팅 활동의 결과가 장기적으로 사회 전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급적 사회의 이익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대를 사회적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라고 일컫는다. 기업의 사회봉사 활동 등이 사회적 마케팅 개념에 입각한 기업 활동들로, 궁극적으로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이미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된다.

 

사회복지의 궁극적 목표는 개인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이다. 이에 태생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은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사회적 마케팅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공급 대비 수요가 넘쳤기에 이에 대해 크게 고민할 여유가 없었다. 그렇지만 사회복지현장에서 시설 상호간 고객을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되기 시작하면서, 고객의 욕구가 서비스의 중요한 기점이 되기 시작한 후로 사회복지시설의 제 기능과 역할이 지역사회의 안녕과 성장 등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홍보를 하지 못하면 안 되는 시대가 도래 했다.

 

정리해보면, ‘마케팅 흐름에 맞춰 적절하게, 특색 있게 홍보하라.’라는 관점은 상기 마케팅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 고객고의 관계와 타 사회복지시설 등과의 관계에서 나 자신이 속한 사회복지시설과 서비스 등 대비 제 포지션을 파악하여 상기 5개 유형의 홍보 흐름을 매개로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라는 의미이지, 현재 마케팅흐름이 사회적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에 들어섰다고 오롯이 이런 형태로 홍보에 전념해야 함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용담해안도로에서

 

 

5. 나가며

 

여러분들에게 홍보와 관련된 질문을 하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여러분은 명함을 소지하고 있다. 고객을 만날 때, 지역주민을 만날 때 여러분은 이 명함을 나눠준다. 여기서 질문이다. “여러분은 왜 명함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가.”

 

우선 그 이유를 상기 마케팅 관련 4P 영역 대비, 제품(관계), 시장(거래 관계), 판매(관계), 판매촉진(관계)’ 대비해서 현재 여러분의 손에 쥐어진 명함의 제 기능과 역할을 고민해보고, 그 명함에 게재되어 있는 내용과 이미지 등을 살펴보길 권유한다.

 

그 다음에 여러분의 명함이 생산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 제품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 판매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 사회적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살펴보길 권유한다.

 

마지막으로 지금 당신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는, 그 지역사회의 고객은 그리고 당신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어떤 단계의 명항을 필요로 하는지 판단해보길 권유한다.

 

3가지 단계를 거치면, 분명히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매우 독특한 명함이 탄생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홍보요, 마케팅’ 아닐까. [끝]

 

 

 

원불교대사전에 의하면, 천하를 다스리는 방법으로는 정치(政治)도치(道治)덕치(德治)의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이 중 덕치(德治)는 인간이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는 덕으로 사람들을 교화하고 지도함 덕치주의(: 선정덕치(善政德治))를 통칭한다.

 

그리고 본 덕치(德治)는 그 구현 모습에 따라 아래와 같이 최상의 덕치, 차상의 덕치, 최하의 방책으로 나뉜다고 한다.

 

최상의 덕치

 

. 시민을 존중함. 시민의 행복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집중함. , 시민을 위해 내가 존재함을 생각함.

. 기회에 올라타 위험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자 함.

. 상사인 나의 안락함보다 부하직원의 편안함을 추구함.

. 사상을 바탕으로 언행의 실천에 있어 조직원의 모범이 됨.

. 군주의 덕이 백성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모든 것이 저절로 다스려짐

. ‘아무 작용(作用)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다스려지는 이상적(理想的) 정치(政治) - 무위지치(無爲之治)

. 시민이 감격해함. 자신도 그와 같은 삶을 살겠다는 의지를 갖게 됨.

 

차상의 덕치

 

. 시민과 어울림. 격이 없이 지내고자 함. 예를 들면, 가진 자와 없는 자와 같은 집단 구분을 하지 않음. 나와 . 같은 욕구를 가진 인간으로 대우함.

. 권위의식을 버리고 부하 직원과의 관계를 수평적으로 만듦 (: 화려한 계수나무 마룻대에 허름한 띠로 이은 지붕을 섞고, 옥석을 깎아 만든 섬돌에 흙계단을 석는다.)

. 상사가 부하 직원의 고생을 헤아려 번아웃되지 않게 돌보는 것

. 이미 이뤄져 있는 것을 훼손하지 않고, 여전히 옛 모습을 보존하며, 긴급하지 않은 것을 제거해 줄이고 또 줄인다.

. 시민이 감사하게 생각함.

 

최하의 방책

 

. 시민의 존재가치를 무시함. 나를 위해 시민이 존재한다고 생각함. 집단을 구분지음.

. 노역을 통해 궁궐을 화려하게 지음(: 진시황제와 아방궁).

. 땔감을 등에 지고 불을 끄고자 하고, 끓는 물로 끓는 물을 식히고자 하고, 폭력으로 폭력을 대체코자 함.

시민의 원망이 커지기만 함.

 

그럼, 이와 같은 덕치의 3단계를 매슬로우 욕구 5단계와 연계시켜 생각해보면, ‘리더상을 나름대로 그려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재차 정리를 해본 것이 아래 표와 같다.

 

나는 지금 조직과 조직원의 관계 속에서 어떤 리더상을 구현하고 있을까. 더불어 조직내에서의 나의 리더상과 사회적 차원의 나의 리더상은 동일할까, 갭이 존재할까.

 

깊이 깊이 살펴보고, 성찰해보자.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서 가장 많이 접하면서, 이에 대한 지식과 정보 혹은 노하후 등이 미흡한 영역이 바로 '보고 - 회의 - 사회'이다.

 

뭐랄까.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돌아간다고 할까. 

 

그래서 '보고 - 회의 - 사회'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사에게는 부정적 개념이요, 회피하고 싶은 영역이다. 긍정적인 기억이, 느낌이 충만하지 않은 존재인 것이다.

 

그렇다고 '보고 - 회의 - 사회'와 이별할 수 있을까. 사회적 흐름상, 조직의 생리상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사회를 구성하는 방식이 '협동, 갈등, 경쟁'인 것처럼, 사회복지현장은, 사회복지사는 '보고 - 회의 - 사회' 영역과 '갈등 혹은 경쟁'에서 벗어나 '협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1-1. 개념

 

보고(保辜)일에 관한 내용이나 결과를 말이나 글로 알림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행정적으로는 조직 내에서 상하 계층 간이나 부서 상호간 또는 기관 상호간에 법령의 규정 또는 지시나 명령에 의하여 구두, 전화, 전신, 서면 등으로 일정한 의사 또는 자료를 전달하는 과정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

 

보고(報告)와 통보(通報): 일반적으로 하급자(하급기관)가 상급자(상급기관)에게, 즉 수직적인 관계에서 일정한 의사전달을 하는 경우를 보고(報告)라 하며, 동일직급이나 동급의 부서 간 또는 기관 간 수평적 관계에서의 일정한 의사전달 과정은 통보(通報)라고 한다.

 

1-2. 사고의 전환

 

보고 및 결재는 상사가 나를 어느만큼 아끼고 성장시키고자 하는 가를 보여주는 척도이다. - 보고 시 엄청 많은 지적을 받는다는 것은 그 만큼 나를 아끼는 것이기 때문에 상사의 축적된 지식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이기에 - 그 이상으로 행복할 필요가 있다.

 

보고 및 결재는 나의 PR이다. - 보고(또는 보고서)를 통해 조직의 성장에 얼마만큼 기여하고 있는지, 고객이 조직을 얼마나 사랑하게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나는 얼마만큼 성장하고 있는지를 상사에게 당당하고도 정중하게 알리는 행위이다.

 

보고 및 결재는 나의 성장을 위해 필연적으로 함께 가야할 무형의 동행자이다. - ‘보고라는 행위는 마치 종합예술작품 같다. 만약 여러분이 동일 업무를 몇 해 동안 맡고 있다면, 매해 사업보고서를 꺼내어 한 번 비교해보라. 필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미술부 활동을 했었고, 그래서 방 한구석에 그림들을 모아두었다가 간혹 꺼내보곤 했는데... 과거의 그림을 보면서 이렇게 그림을 못 그리면서 그 때 당시에 뭐 그리 잘 그리는 것처럼 우쭐했을까?”하는 생각을 갖곤 했다. 분명히 여러분들도 과거 자신의 보고서들을 살펴보면 웃음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필자는 지금도 어떻게 하면 명료하고, 간략하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시험 적용해보고 있다.

 

1-3. 보고(報告)의 가치

 

보고(報告)는 조직, 고객, 지역사회라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정성껏 준비된 밥상이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 보면, 보고(報告)는 상사 또는 동료에 대한 존경을 담음 푸짐한 밥상이다.

 

그렇다면 정성껏 준비된 잘 차려진 밥상은 어떤 밥상일까. 바로 먹거리X파일과 같이 여러분의 식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밥상이 바로 잘 차려진 밥상일 것이다.

 

식사 준비 과정을 떠올려 보자. 그리고 식사 준비 단계별 각 과정이 조직의 운영 시스템 대비 어떤 관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식사 준비 전에 이번에는 어떤 반찬을 할까?’라고 주 메뉴를 생각한다(고민: () 식사 상태, 예를 들어 점심을 준비한다면 아침 또는 어제 저녁 식사의 주 메뉴는 무엇으로 했는지에 대한 생각도 겻 들여서)

나의 식사 주 메뉴를 말하면서 가족의 의견을 수렴한다(공유 및 의견 수렴).

다양한 가족의 의견을 듣고(브레인스토밍), 하나로 통일한다(회의, 조정: 이때 고려되는 것이 가족 각자의 상태, 식사 준비 시간, 집에서의 식사 준비 가능성, 식사 준비 관련 경제적 부담 정도, 식사 준비 시 일손의 개입 정도, 식사 후 설거지 정도 등을 고려한다(외부 환경 분석).

집에 어른이 계시면 어른의 뜻을 우선 살핀다(존경, 성찰).

식사의 주 메뉴가 결정 나면, ‘밥상을 어떻게 차릴지에 대해 전반적인 구도를 결정하게 된다. , 주 매뉴에 부합되는 재료를 생각, 결정한다(네트워크).

요리한다(실행)

맛보기 또는 맛보기를 부탁한다(중간 점검)

식사하며 음식에 대해 얘기 나눈다(평가)

 

어떤가. 상기 8단계 식사 과정이 민간사회복지시설의 1년 사업계획·보고·평가와 다를 바 없지 않은가.

 

그럼 잘 차려진 밥상의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 다음과 같은 5가지 마음이 필요하다.

 

사랑과 존경의 마음(: 가족의 건강을 항상 생각한다)

거짓 없는 마음(: 깨끗한 재료만을 엄선한다)

노력과 정성의 마음(: 재료를 잘 씻고 요리에 최선을 다한다)

희생의 마음(: ‘나만~’이라는 생각을 절대 떠올리지 않는다)

기쁨의 마음(: 남김없이 먹은 밥상을 보며 행복해 한다)

 

그리고 이러한 5가지의 마음은 아래 보고(報告)4가지 원칙과 잘 버물어져야 한다.

 

필요성의 원칙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한 성찰의 마음)

완전성의 원칙 (거짓 없는 마음)

적시성의 원칙 (희생의 마음)

정확성의 원칙 (노력과 정성의 마음)

 

잠깐만잘 차려진 밥상의 전제 조건 중 하나인 기쁨의 마음이 어디에 있을까. 상기 4가지 원칙에 의해 보고가 준비 및 행해진 이후에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마음에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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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26. '보고'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자.

우리가 직장생활을 통해 가장 많이 접하고 행하는 행정행위는 무엇일까요? 아마, 보고(報告), 보고서(報告書)와 같은 행정업무가 아닐까요. 접하면 접할수록 친근감이 높아진다고 하지만,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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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30. ‘보고(報告)’는 ‘잘 차려진 밥상’이다!

보고(保辜)는 ‘일에 관한 내용이나 결과를 말이나 글로 알림’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행정적으로는 ‘조직 내에서 상하 계층 간이나 부서 상호간 또는 기관 상호간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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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회의’ 개념

 

회의(會議)는 모일 회()와 의논할 의()로 형성된 한자어로 '여럿이 모여 의논함. 또는 그런 모임.'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 '여럿이 모여 의논하는 행위와 그 행위를 위한 모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복지현장가 여러분들이 사업과 관련해서 2인 이상이 모여 특정 사안에 대해 논하는 것도 회의이고, 일시를 정해 그 안에서 특정 사안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는 것 또한 회의인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 사회복지현장가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회의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것이다.

 

'회의(會議)'에 대해 조작적 정의를 내려 보면, '건전한 혹은 건강한 갈등문화를 바탕으로 어떤 일(사업, 대사, 변고 등)에 대하여 여럿이 모여 의견을 나눔으로써 명료하고, 창의적인 집단지성(다수의 지능)을 이끌어내는 논의의 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2-2. ‘회의’ 가치

 

인간은 삶을 영위함에 있어 왜 이와 같은 회의를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나의 안녕을 위해서는 '집단 지능'이 매우 효과적이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지성을 활용하여 사회조직을 자연법칙에 맞게 조정하지 않는다면, 인간성이 왜곡되고 사람이 짐승처럼 되어버릴 것이다.(사회문제의 경제학에서 발췌) 그래서 문명이 진보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의 처리에 더 많은 지능이 투입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때 필요한 지능은 바로 소수가 아니라 다수의 지능이어야 한다.(진보의 법칙)

 

 

2-3. 우리나라 ‘회의’ 실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년도에 조사 발표한 '국내 기업의 회의문화 실태와 개선 해법'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조직에 있어서의 회의 문화 실태를 직간접적으로 살펴보자.

 

대한상의가 직장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론 없이 종료되는 회의가 많다는 답변은 절반이 넘는 55.2%에 달했다. ‘회의 결론이 실행될지 의문이다는 답변도 53.9%에 이르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결론도 실행도 없는 회의에 익숙해지다보니 직장인 대다수가 회의=시간낭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이것이 다시 무기력한 회의태도를 낳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카드뉴스] ‘회의삽질의 공통점 / 이데일리, 2017-03-27)

 

 

회의 자체가 나쁜 게 절대 아닙니다. 회의는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힘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회의가 문제이며, 불필요한 회의에 중독된 당신이 문제입니다.

 

 

 

2-4. 원인을 알면, 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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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참여 자세

보통 우리는 회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원칙들을 접합니다. 그렇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현실과의 괴리가 존재하죠. 01. 꼭 필요한 회의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자. 02. 회의자료는 미리 공유하자.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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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나는 회의를 어떻게 개최 및 참여하고 있을까?!” 한 번 점검해보자!

 

'회의' 관련 나와 우리 조직은 어떻게 준비 및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 아래와 같은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보면 좋을 것 같다.

 

* 필자가 개발한 체크리스트임. '나' 영역 100점 만점, '직장' 영역 100점 만점. 본 2개 영역 평균 점수가 높을수록, 본 2개 영역 점수의 갭차가 작을수록  '회의'에 대한 나의 만족도는 높다.

 

2-6. 굿(Good) 회의 원칙 16

 

탑다운 형태의 조직문화 개선은 효과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바썸-업 형태의 자발적 개선 활동이 병행되지 않으면 조직의 회의문화는 바뀌지 않는다.

 

그렇지만 조직이 바뀌지 않고, 타인이 바뀌지 않는다고 해서 나 자신의 회의사고와 행태 역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나 자신이 회의의 가치와 제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기 시작한다면, 나 자신과 나 자신을 둘러싼 환경(: 조직 등)에 회의문화 변화라는 물결은 충분히 일으킬 수 있다. , 너무 서두르거나, 조바심을 내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명심하자. ‘회의문화 개혁이라는 변화 물결의 시발점은 바로 나 자신의 개선된 회의문화(의식)를 바탕으로 자원과의 관계 속에서, 직원과의 관계 속에서 또는 연계협력 관계 속에서 차근차근 만들어 가면 되는 것이다.

 

달리 표현하면 여러분 개개인이 여러분 자신이 주도하는 혹은 참여하는 회의에서부터 그 변화를 이끌어내는 노력을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 여러분 자신이 나비효과의 시발점이 되면 되는 것이다.

 

 

2-7. 회의 순서 및 사회

 

회의 식순이란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순서를 차례대로 기재한 문서를 지칭한다. 그리고 본 회의 식순에 의거하여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책임지는 사람 또는 그 일을 통칭하여 사회(司會)’라 한다.

 

동 사회의 유형과 그 유형별 식순 그리고 사회자 역할 등을 정리해보면, 아래 표와 같다. (* 암기하려고 하지 말고, 좌측편 이사회 진행 절차를 상기하면서, 사회자의 제 기능과 역할 그리고 그에 따른 멘트 등을 생각하면, 편안하게 이해가 될 것이다. 아무리 복잡해도 그 출발은 하나인 것이다.)

 

끝.

 

우리나라 사회복지사업법은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하여 ①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 ② 사회복지의 전문성을 높이며, ③ 사회복지사업의 공정ㆍ투명ㆍ적정을 도모하고, ④ 지역사회복지의 체계를 구축하고 ⑤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사회복지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축약해서 살펴보면, 상기 표현은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사회복지증진에 이바지함그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받도록 함’과 같다.

 

이와 같은 보장은 어떻게 구현될까.

 

상기 법규정은 '사회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3가지 사항이 필수적으로 충족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사회복지의 전문성 향상’이 전제됨을 제시하고 있다.

둘째, 사회복지의 전문성 향상은 ‘사회복지사업의 공정, 투명, 적정을 전제로 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셋째, 사회복지사업의 공정, 투명, 적정의 구현은, ‘지역사회복지체계를 전제로 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그림으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전제로 사회복지사업법 제1조(목적)을 해석해보면, 지역사회복지체계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업이 공정, 투명, 적정하게 추진될 때, 비로서 사회복지의 전문성이 향상된 것이고, 이와 같은 전문성 향상 수준에 도달했음은 곧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사회복지증진에 이바지함’, 즉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가 보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회복지사업법 제1조(목적)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기본적 사항’ 아닐까.

 

자, 그러면 지금까지의 사회복지사업법 제1조(목적)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사회복지현장에서는 상기 3가지 필수적 전제 조건 대비 무엇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지, 무엇에 기초해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지, 무엇이 가장 허술한 상태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성찰해보자. 그리고 그 성찰 과정에서 도출되어지는 '기회, 강점, 약점, 위험' 등에 대해 예방, 해소 및 강화해보자. 

 

더불어 사회복지사업법이 이와 같은 목적 구현을 위해 적절한 규정을 담아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자.

 

그러면 사회복지사업이, 사회복지가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사회복지현장은 기본적 사이클은 '연말에 연사업계획 수립, 익년 초에 인사에 따른 업무분장 실시,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실시 및 평가, 결과보고'이다. 

 

이때 상기와 같은 연 사이클이 톱니바퀴처럼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조직 차원에서 '업무분장'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럼 업무분장은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것일까.

 

원칙과 기준이 있을까.

 

아쉽게도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 매뉴얼을 본 기억도 없고, 더불어 관련 교육 등을 접해본 경험도 없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사회복지현장의 업무분장은 주먹구구식으로, 관례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는 것일까.

 

필자 생각으로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업무분장을 담당하는 인력의 노력 여하에 따라 그 질적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이에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다음과 같이 4단계로 정리를 해보았다.

 

 

업무분장 1단계 (나눠라) : 조직의 직무를 예를 들어 운영부와 사업부의 역할처럼 크게 나누는 과정이 이에 해당된다.

 

업무분장 2단계(분담하라) : 나눔의 단계에서 구분된 운영 영역, 관리 영역, 사업 영역직무를 운영부서와 사업부서 등별로 배정된 인력 대비 그 직위, 전문성, 경력 등을 고려하여 분담시키는 과정이다.

 

 

업무분장 3단계(협조하라) : 나눔과 분담의 과정에서 부서별 인력 대비 업무가 과중 되는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에는 공생 차원에서 업무를 분산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 본 과정의 발생은 되도록 지양한다. 직무의 경계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무분장 4단계(지원하라) : 나눔-분산-협조라는 3단계를 통해서 업무분장은 완성된다. , 연 사업계획 수립은 본 단계까지 완료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조금 더 현실적 업무분장을 원한다면, 지원 단계까지의 업무분장을 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 분장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그 과정별 혹은 내용별로 필수불가결적으로 인력지원(협동)’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계획을 미리 조직 혹은 부서, 팀별 차원에서 약속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렇게 4단계이다.

 

특별한 것이 없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우리가 늘 행하고 있던 내용들이다. 단지, 4단계의 원칙으로 정리하고, 통일적으로 적용시키는 것이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만족스럽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성장 및 발전하는 그리고 담당하고 있어 즐겁고 행복한 업무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적용해야 할 원칙이요, 기준이다. [끝]

 

 

https://blog.daum.net/swk3951/680

 

(사상) 139. 실효성 있는 업무분장 하에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자.

사업을 추진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사업계획서이다. 그리고 본 사업계획서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업무분장'과 '사업추진일정수립'이다. 그러나 현실적

blog.daum.net

 

 

<무엇이 내 인생을 만드는가(2012)>의 저자인 알렉스 파타코스가 일터와 삶에서 느끼는 의미에 대해 설문조사(2005-2007)를 하였다.

 

그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응답자들은 일상생활과 직업을 구분하고자 하였다. (: “일과 직업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내가 하는 은 내게 의미가 있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몸담고 있는 직장은 별개의 문제다. 나의 직장은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정의할 뿐이며, 내 삶에서 그다지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둘째, 응답자들은 ‘의미 있는 일과 일터를 창조하는 것은 그들 자신보다는 고용주의 책임’이라고 대답하였다. (: “나는 내가 하는 일(my think: 직업을 포함한 모든 생활을 통칭하는 것 같다.)이 중요하다고 믿고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이 내가 하는 일이나 내가 일하는 방식에 가치를 둔다고는 믿지 않는다.”)

 

셋째, 응답자들은 대체로 자신의 일상생활(삶)을 직업보다 훨씬 의미 있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일상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고, 일보다는 일상생활()의 경험을 통해 세상에 의미 있는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를 항상 흥분시키는 것은 일보다는 내 삶의 다른 부분들이다. 그런 부분들이 일보다 더 많은 의미가 있다.”)

 

 

상기 3가지 행태가 만연한 조직의 모습은 어떨까.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건강한 문화, 즐거운 직장생활, 장기근속 등이 살아 숨 쉬고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어떤 문제점이 내재되어져 있는 것일까.

 

만약, 설문조사 대비 상기와 같이 대답한 응답자가 만약 나라면, 나는 어떤 점에서의 변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을까.

 

 

첫째, 자유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들 수 있지 않을까. 자유에 근거해서 직업과 직장을 선택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나 자신인데, 이에 대한 권리(권한) 및 책임을 부정 혹은 외면하는 측면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둘째, 나 자신의 직무와 소속 직장의 존재가치에 대한 충분한 의미부여가 결여된 상태가 아닐까.

 

셋째, 노동, 즉 나 자신의 근로활동을 '보수 창출'이라는 협의의 직업개념안에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넷째, 상기 3가지의 결여된 상태를 충족된 상태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꿈과 의지 그리고 노력 등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다섯째, 상기 4가지를 포괄하고도 남는 중장기 차원의 전문 직업적 정체성이라는 빅피쳐가 아직 그려지지 않은 것 아닐까.

 

여섯째, 나 자신의 직무활동 전반에 대한 자존감(혹은 자긍심)이 부족한 것 아닐까.

 

좀 더 고민해보자?!

 

 

 

 

1. ‘갑질’은 무엇인가.

 

계약서상에서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 당사자와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상대를 가리키는 일명 갑을(甲乙)관계에서의 ()’ 또는 차례나 등급을 매길 때 첫째를 이르는 말인 ()’에 어떤 행동을 뜻하는 접미사인 ‘-을 붙여 만든 말로서, 2013년 이후 대한민국 인터넷에 등장한 신조어이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상대적 혹은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 우월한 권력, 신분, 지위, 직급, 위치의 우위 등)에 있는 자기 자신의 그 지위를 이용해 권리관계에서 상대적 약자인 상대방(:)에게 오만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이래라저래라 하며 제멋대로 구는 행동, 즉 자신의 방침에 강제로 따르게 하는 부당행위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이와 같은 갑질의 범위에는 육체적, 정신적 폭력, 언어 폭력, 괴롭히는 환경 조장 등이 해당된다.

 

 

2. ‘갑질’ 성립조건은...

 

이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도모하기 위해 먼저 근로기준법상의 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에 대해 알아보자.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이하 직장 내 괴롭힘이라 한다), 즉 직장 내 괴롭힘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본 규정에 의하면, 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성립조건은

①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야 한다.

②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은 행위여야 한다.

③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여야 한다.

가 된다.

 

그럼,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갑질의 성립조건을 유추, 정리해보면,

 

① 법률적 관계(關係)가 전제되어야 한다.

② 법률적 관계(關係)에 근거한 법률적 또는 행정적 권리와 의무가 전제되어야 한다.

③ 부당행위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④ 강제, 즉 정당한 권리행사가 방해당하거나, 의무가 없는 특정 행위가 강요되어져야 한다.

⑤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있어야 한다.

 

가 되지 않을까.

 

 

3. ‘갑질’ 성립조건 주요 키워드에 관한 이해를 도모하자.

 

3-1. 관계(關係)

(참조: 철학사전, 2009., 임석진, 윤용택, 황태연, 이성백, 이정우, 양운덕, 강영계, 우기동, 임재진, 김용정, 박철주, 김호균, 김영태, 강대석, 장병길, 김택현, 최동희, 김승균, 이을호, 김종규, 조일민, 윤두병)

 

세계의 모든 사물은 서로 다른 사물과 연결되어 서로 의지하고 작용하면서 하나의 전체를 이루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물과 사물과의 연관을 관계(關係)라고 부른다.

 

이때 한 사물의 성질은 다른 사물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난다.

 

그렇기에 각각의 사물은 다른 사물과 무한하게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무한하게 많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다른 사물과의 관계와 그 사물의 성질은 같지 않다. 왜냐하면 사물은 언제나 변화하고 운동하며 발전하기 때문이다.

 

3-1-1. 법률관계(法律關係, juridical(legal) relation)

(참조 / 법률용어사전, 2016. 01. 20., 이병태)

 

법률관계(法律關係)법에 의하여 규율되는 생활관계를 말한다.

 

예를 들면, · 을 간에 시계의 매매계약이 체결되면 매매인 갑은 매수인 을에 대하여 대금의 지급을 청구할 권리를 취득하고, 매수인은 시계의 소유권을 취득한다고 하는 관계가 법률적으로 생긴다. 이와 같은 갑 · 을간의 관계가 법률관계이다.

 

법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권리와 의무의 관계로 규율하므로 법률관계는 권리의무의 관계이다.

 

예를 들면, 갑이 을을 상해하면 을은 갑에 대하여 손해의 배상을 청구할 권리를 취득하고, 갑은 배상지급의 의무를 부담하는 법률관계가 생기게 된다.

 

3-1-2. 권리관계(權利關係)

(참조: 법률용어사전, 2016. 01. 20., 이병태)

 

권리관계(權利關係)라 함은 사람과 사람간에 있어서 법률상의 의무를 강제할 수 있는 관계를 말한다.

 

예컨대 갑() · ()간에 매매계약이 성립한 때에는 매도인 채권자는 그 대금의 교부를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채무자인 매수인을 강제할 수가 있다. 즉 이 강제할 수 있는 관계가 권리관계인 것이다.

 

그래서 갑질 유무 및 그 정도 등에 대한 판단 및 결정은 법률상의 의무를 강제하고 있는가 아니면 법률상의 의무가 없는 것을 강제하고 있는가가 그 기준이 된다.

 

 

3-2. 부당행위(不當行爲)

(참조: 법률용어사전, 2016. 01. 20., 이병태 / 행정학사전, 2009. 1. 15., 이종수)

 

부당(不當)이치에 맞지 않음이란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이다. 일반적으로 법의 이념에 비추어 적당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용례에 따라 다의적인 바, (1) 민법 제741조의 부당이득에서의 부당은 법률상 원인 없이 타인의 손실로 인해 이익을 얻는 것을 뜻하고, (2) 위법에 상대되는 개념으로도 쓰이는 바, 이 때는 예컨대 행정처분이 위법은 아니지만 부당하다고 고하는 경우처럼, 법규위반은 아니지만 제도의 목적상 타당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부당행위(不當行爲)라고 함은, ‘() 그 자체에 위반한 것은 아니나, 법이 허용한 자유재량권의 범위 안에서 그 재량을 그르침으로써 공익을 해치고 타당성을 잃은 행위를 통칭한다.

 

3-3. 강제(强制)

(참조: 사회복지학사전, 2009. 8. 15., 이철수 / 두산백과사전 / 21세기 정치학대사전, 정치학대사전편찬위원회)

 

강제(强制)라 함은 개인이나 집단에게 어떤 행위를 하도록(또는 멈추도록) 물리적 혹은 심리적으로 강요하는 것 - 당사자의 의지에 반하거나 동의에 의하지 않고 어떤 행동을 하도록 하거나 어떤 상태 하에 두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은 강제는 폭력적 위협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법적 행위, 정부 개입, 사회적 영향력, 정치적 압력을 통해 발생할 수도 있다.

 

, 당사자의 동의나 의지와는 독립된 법적ㆍ제도적 근거부여나 물리적인 힘(무력 등)을 수반하는 경우에 그 강제가 성립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강제는 자유와 대립하여 자유를 침해하는 '폭력'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최근의 권력론은 권력을 행사할 때 자유나 자발성, 자기결정이 중요한 회로가 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자기결정이 암묵의 압력에 의해 유도된 경우뿐만 아니라 규율이나 규범을 자기자신에 대해 '강제'하는 경우도 상정되어 있다. 따라서 자유와 강제, 자유의지에 기초한 행위ㆍ결정과 강제된 행위ㆍ결정의 구별이 애매해져 자유/강제라는 대립구도가 성립하지 않게 된다.

 

3-4. 고통(苦痛)

 

고통(苦痛)피부나 신체의 아픔을 느끼는 감각인 통각(痛覺)에 의한 불쾌감정과 구별되는 생리학·철학적 용어로 행위주체의 감각(pathos) 또는 감정의 극단적인 불쾌감을 말한다.

 

이와 같은 고통은 슬픔·욕구불만·갈등 등의 상태로 표현되고, 대부분 심리적 원인에서 생긴다.

 

4. ‘갑질’에 대한 대응 자세

(참조: ‘국민이 공감하는 공존의 정의 민생의 힘이 되는 법무행정’ 법무부 공식 블로그(https://blog.daum.net/mojjustice/8708741) / 서초변호사 블로그(https://blog.naver.com/nasosong/222080307924)

 

직장에서의 갑질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일 수 밖에 없다. 이때 근로자는 직장 갑질을 오롯이 버텨내야만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방법 중 적절하게 선택하여 제 조치를 취하면 된다.

 

첫째,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에서 규정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아래 박스 내용 참조)에 의거하여 신속히 직장 내 고충처리위원회에 신고하면 된다.

 

둘째, 바로 직장갑질 119’ 활용이다. 직장갑질1192018111일 출범한 민간 공익단체이다. (* 직장갑질119의 오진호 총괄스태프는 “2016년 겨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직장인들의 모습을 보며 광장의 민주주의 바람을 어떻게 하면 이분들의 직장으로 이어갈까를 고민했다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그분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공간을 고민했고, 그 고민들이 직장갑질 119로 기안된 것이라고 밝혔다.)

 

셋째, 노동청의 근로감독관이 있다. (노동청에 진정 및 고소) (* 근로감독관이란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근로조건의 실시 여부에 대한 감독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이에 근로감독관은 근로기준법 기타 노동관계법령 위반의 죄에 대하여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사법경찰관의 직무를 행하는데, 사업장, 기숙사 기타 부속건물에 임검하고 장부와 서류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 또 사용자와 근로자에 대하여 심문할 수 있다.)

 

넷째,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을 통한 구제 방법이 있다.

 

다섯째, 국민권익위원회 갑질 피해 신고센터에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여섯째, 국민신문고- 갑질피해 통합신고센터가 있다.

 

일곱째. 변호사 선임 등을 통해 형사고소 또는 민사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법이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608036/

 

"갑질 못참겠다" 녹음기 켜는 직원…"괴롭힘 누명쓸라" 녹음하는 상사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2년

www.mk.co.kr

 

4. 갑질과 강요죄(强要罪)

(*본 내용은 < [출처] 강요죄의 성립 조건 등 자세히 알아보기 | 작성자 조영태 >에서 발췌, 정리된 것임)

 

형법 제37장 권리행사를 방해하는 죄에 규정되어 있는 강요죄는 폭행이나 협박으로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의무없는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형법 324조에 의거 이 범죄는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하게끔 되어 있다.

 

본 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수반되어야 한다.

 

먼저 수단으로 폭행 혹은 협박의 행위가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폭행죄의 경우는 사람의 신체에 직접적 유형력을 행사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죄는 조금 다르다. 반드시 신체에 대한 행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안에 따라서는 간접적인 폭행까지도 폭행으로 인정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해당 행위로 인해서 피해자가 이미 공포심을 느꼈다면 의사결정 혹은 권리 행사에 있어서 두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협박의 경우는 피해자의 행동에 따라서 해악이 있을 것이라 고지를 한 경우를 의미한다. 협박을 통해 피해자의 의사 실행의 자유에 제한을 줬다면 성사 조건으로 충분하다.

 

두 번째로 강요죄가 성립하자면 권리행사 방해를 했거나 의무가 없는 행위를 하게끔 해야 한다.

 

권리행사의 기준이 모호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법률적으로 허용된 행위를 하지 못하게끔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다는 것은 법률 혹은 계약상 의무가 없는 것들을 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법률상 의무가 있는 일이었다면 설사 협박이나 폭력의 정황이 일부 있었다고 해도 본 죄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만약 조폭을 동원해 계약서상에 명시된 팬미팅이나 공연을 강요했다면, 이는 계약 이행에 준하기에 사실상 강요죄가 성립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목차]

 

플랫폼 사고와 전략

 

1. 플랫폼에 대한 기본적 이해

2. 왜 지금 플랫폼인가.

3.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

4. 플랫폼의 경제적 가치

5. 플랫폼의 성공 조건

6. 플랫폼 사고

7. 플랫폼 전략

 

비즈니스 생태계와 플랫폼

 

1. 비즈니스 생태계

2. 비즈니스 생태계 핵심, 플랫폼

3. 플랫폼 관점에서 본 비즈니스 생태계 유형

4.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유형&특징

 

플랫폼 수익모델

 

1. (플랫폼 수익모델) 개념

2. 플랫폼 수익모델 유형

3. 플랫폼 수익배분

 

 

....................................................

 

 

플랫폼

 

 

'플랫폼'은 일반적으로 '기차를 타고 내리는 역'을 지칭한다. 즉, 사람들이 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승강장을 구비한 하드웨어적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다. (* 플랫폼은 이처럼 기차를 승·하차하는 공간이라는 개념외에 강사음악 지휘자선수 등이 사용하는 무대·강단 등을 지칭하기도 한다.)

 

그럼 이와 같은 하드웨어적 공간 개념인 플랫폼이 사회, 경제적으로 왜 이렇게 중요시되고 있는 것일까.

 

플랫폼이 사람들이 기차를 쉽게 이용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처럼, 비즈니스 전략적 관점에서 수요와 공급이 원활한 만남을 제공하는 생태계 조성 개념 차원에서 인용되고 있고, 특정 장치나 시스템 등에서 이를 구성하는 기초가 되는 틀 또는 골격을 지칭하는 용어로컴퓨터 시스템·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21세기의 플랫폼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기본 구조(인프라),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인프라, 어떤 특정 반복 작업의 주 공간 또는 구조물(인프라), 정치/사회/문화적 합의나 규칙 등과 같은 무형의 인프라 등'과 같이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구나 쉽게 서로 만나 원하는 가치 등을 교환하도록 도모하는 유무형의 또는 온오프라인 관점의 공간적 개념으로 확산,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플랫폼은 공통의 활용 요소를 바탕으로 본연의 역할도 수행하지만, 보완적인 파생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제조할 수 있는 기반이다. 그래서 플랫폼은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도 될 수도 있고, 다른 서비스와 연계를 도와주는 기반 서비스나 소프트웨어 같은 무형의 형태도 포괄하는 개념이다(주간경제, 2008).

 

my think: 그럼 과거에는 이와 같은 플랫폼이 없었을까. 필자 생각으로는 1차적으로 전통 시장 형태로 존재하였고, 2차적으로 마을, 도시 등이 플랫폼이었다고 본다. 도시를 또는 국가를 형성 - 거대한 집단생활 – 이전의 생활을 떠올려보자. 사람들은 무엇인가 필요한 것이 있다면 즉, 수요와 공급이 축적된 상태에서 약속된 일자에 물물교환 등의 형태로 열렸던 것이 고대시장이었다. (이런 시장을 바탕으로 마을, 도시 등이 형성되었을 것이고.) 어쩌면 필자가 근무하는 복지관과 같은 조직도 일종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시도별로 개관되던 때를 상기해보라. 다양한 전문인력과 장비 그리고 서비스 등을 복지관이라는 하드웨어공간에 집중시켜놓은 것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이었고 이런 공간을 장애인이라는 소비자가 이용했던 것이다. 물론 이때 전문인력과 장비 등이 개별사업자가 아니라는 점이 상이할 뿐이다.

 

 

플랫폼 가치

 

 

플랫폼의 대표 개념 격인 승강장이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 존재인지 살펴보면, 플랫폼의 가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첫째, 승강장은 기차, 지하철, 혹은 버스, 택시 등과 같은 대중 교통수단이 하드웨어적으로 연결된 플랫폼이다. 이곳에만가면 국내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교통환경이 제공되는 것이다.

 

둘째, 승강장은 다양한 직업의, 다양한 계층의, 다향한 연령과 성별의 그리고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모이는 플랫폼이다.

 

셋째, 승강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이기에 자연스레 신문이나 잡지,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매점이나 자판기 등이 집결되어지는 플랫폼이다.

 

my think: 상기에서 플랫폼을 공급자와 수요자 등 복수 그룹이 참여해 각 그룹이 얻고자 하는 가치를 공정한 거래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환경이라고 정의하고 있지만,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플랫폼, 즉 정거장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에서 개설, 운영(플랫폼 업체: 아래 영업고시현황표 참조)하고 그 정거장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공급 자원의 참여(예: 점포 개설/운영, 청소용역업체 등)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유형에 대해서는 ‘플랫폼 기준 비즈니스 생태계 유형’에서 살펴보는 것으로 하자.

 

넷째, 승강장은 그 주변에 다양한 형태의 광고와 크고 작은 상가 등이 조성되는 플랫폼이다.

 

다섯째, 승강장은 물질적으로는 돈이, 정신적으로는 희노애락이 집결 및 공유되는 플랫폼이다.

 

이렇게 단순히 교통수단과 승객을 만나게 하는 공간이라고만 여겨졌던 승강장(플랫폼)이 많은 사람이 몰려듦으로 인해 주요 수익 모델인 승차 요금 외에도 부가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승객이 필요로 하는 교통수단을 탈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별도의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승강장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이로 인해 승강장은 교통수단과 승객이 만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며, 교통과 물류의 중심이 된 것이고, 그 안에서 무수히 많은 가치 교환이 일어나고 거래가 발생하는 것이다.(윤상진, 2012)

 

이것이 바로 '플랫폼의 블루오션 차원의 독보적 존재 가치'인 것이다.

 

my think: 서두에서 사회복지시설은 특히, 종합사회복지관 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은 복지분야에서 플랫폼과 같은 하드웨어적 공간이라고 하였다. 그럼 이와 같은 오프라인 관점의 플랫폼의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이용복지시설은 21세기에도 지속적으로 존재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필자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플랫폼 구성 요소

 

 

플랫폼이란 '공급자와 수요자 등 복수 그룹이 참여해 각 그룹이 얻고자 하는 가치를 공정한 거래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환경'이면서, 더불어 '플랫폼 참여자들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통해 진화하고,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이다.(Simon, 2011; 최병삼, 2012; 조용호, 2011).

 

이와 같은 플랫폼의 기본적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my think)

 

. 국가 구성 3요소: 국민, 주권, 영토

. 경제활동 3요소: 생산, 분배, 소비

. 플랫폼 구성 3요소 => 인간(약속/관계 등), 이익(계약), 정보와 자원(신뢰) / (*힌트: 오일시장, 노동시장 등)

 

 

blog.daum.net/swk3951/750

 

(경영) 사회복지와 플랫폼(1)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제3656호(2019.4.26.)를 보면, < 독점을 목표로 하라. 차별성이 뚜렷해서 다른 회사와 경쟁할 필요가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회사를 만들라. 경쟁은 패자가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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