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13 청년발달장애인의 독립 생활을 함께 도모하자 내가 근무하고 있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활동을 하는 기성발달장애인의 부모와 간담회를 가진 적이 있다. 그 간담회에서 나는 이렇게 질문하였다. "여러분의 자녀가 처음 취업한 날 기쁜마음으로 "축하한다." 고 격하게 마음 전해주셨습니까." "여러분의 자녀가 첫 출근을 할 때 양복 혹은 구두 등을 선물해 주셨습니까?" "제사 혹은 잔치 등과 같은 경조사 등으로 친척들과 담소 나눌 때 자녀의 취업과 근로활동을 자랑하신적 있으십니까?"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러분 자녀와 언제부터 자립 생활을 시작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 나눈 적 있습니까?" "여러분 자녀와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해 얘기 나눈 적 있습니까?" "왜, 부모님은 우리 직업재활시설에서 자녀의 장기근속에 대해서만 걱정하십니까?" 이 글을 읽고 있는 .. 2022. 7. 7. 시민 시민이 모든 곳에서 중요한 주체이자 가치로 부상하게 된 것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교육, 건강권, 교통안전, 소비자 권리, 성 평등, 의정 감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모임을 만들어 고민을 공유하고 공동체의 공동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책임 의식을 갖고 연합하여 행동했기 때문이다. 2021. 6. 22. '여행'을 향유하고자 한다면, 그만큼 '예의'를 다하라. 최근 제주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2가지가 있다고 본다. 첫째는 '불법 야영이나 캠핑'이고, 둘째는 '야간 잠수 및 해루질'이다. 서로 권리의 충돌 차원에서 해법은 찾지 못하고 '갈등'만 깊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적으로 강조되면서 홀로 혹은 가족 또는 가까운 사람끼리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캠핑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야영(캠핑)을 비롯해 고급 야영(글램핑), 이동식 주택(카라반) 이용률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을 웃도는 100.8%나 성장'이라는 통계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참조: 아주경제 / 숙박업, 코로나 딛고 기지개 펴나? 올해 1분기 매출 야영 1위... 전년비 100% 성장 / 2021-05-18) 필자가 살고 있는 외도동 (.. 2021. 5. 18. 인권동아리 '위풍당당SW' 외침 (1) [위풍당당SW 질문] "학교(혹은 지역사회)를 인권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먼저 행하겠습니까?" 1)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 적극 설치 2) 인권을 침해하는 위험요인 적극 제거 3) 인권을 침해하는 사람에 대한 강력한 처벌 4) '도덕'처럼 '인권'에 대한 교육 강화 5) 기타 [위풍당당SW 생각 나눔] 인권이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이기 전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기본적인 권리(자유)이기에, 1~4번은 인권을 인위적으로 만들기 위한 부수적인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듦. 이에 자기 자신 스스로 먼저 인권의 정의를 이해하고자 항상 생각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영구적으로 평생동안 살아가는데 보장되어지리라 생각이 든다. 발췌: 현우 생각 [위풍.. 2021. 4.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