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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의 주체로 당신을 변화시켜라(사회복지인의 천방지축 생존전략 6)

http://www.jejubok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6 이 글은 현재 '제주사회복지신문(발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복지인의 천방지축 생존전략'이라는 타이틀하에 아래와 같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의 주체로 당신을 변화시켜라. - 제주사회복지신문 1. 내가 선을 긋는 순간, 나는 그것밖에 안 된다.(심권호, 레슬링선수)누가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딱 나 자신이 상상한 만큼만 현실로 이루어진다.’라는 표현이 있다. 곱씹어보면 www.jejubokjinews.com 1. 내가 선을 긋는 순간, 나는 그것밖에 안 된다.(심권호, 레슬링선수) 누가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딱 나 자신이 상상한 만큼만 현실..

당신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 (사회복지인 천방지축 생존전략 5)

1. 들어가며 “당신은 이 일을 해낼 수 있습니까?”라고 그 누군가가 당신에게 질문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자신 있게 “네!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니오, 할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네~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니오~ 할 수 없습니다.’라는 선택은 당신 자유의 영역이다. 그렇기에 이와 같은 당신 자신의 선택 그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논하는 것은, 즉 ‘자기결정’ 영역에 대해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나 자신의 선택 이유가 뚜렷하고, 그 이유에 대한 나 자신의 인식이 확실하다면, 선택에 의한 삶을 영위함에 있어 결과적으로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불만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왜, 내가 그 순간 그와 같은 답변을..

코로나19 감염 예방 사회적거리두기 방침, 문제 없나?!

2020년과 2021년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의 뇌리 속에 계속 주입되어지는 문자이 바로 '사회적 거리 두기'이다. 신문에서도, 방송에서도, 인터넷에서도 심지어 가정에서 조차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화의 단골 메뉴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이처럼 일상적 개념이 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답답한 구석이 많이 있다. "왜, 이렇게 수칙을 만들었지... 뭐야, 이 수칙이 코로나 감염 예방 확산에 제대로 기여하고 있나... 누구는 지키고, 누구는 피해나가고... 이게 뭐야... 지역에서 불안은 확산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요지부동...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 등과 같은 의구심이, 답답함이, 불신이 강화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나라 코로나19 감염 예방 ..

자유와 책임

우리 인간은 3차원적 넓은 시야와 활동 영역 등을 확보하고 있는 듯 하지만, 1인칭 관점의 시선만 유지하고자 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매사가 어렵고, 힘들다. 1차원적 혹은 2차원적 관점이 3차원적 관점을 담아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즉, 자유를 바로 이해하는 것은 자유만 봄으로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책임도 함께, 균등히 볼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사상165) 의미를 추구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자.

의 저자인 알렉스 파타코스가 ‘일터와 삶에서 느끼는 의미’에 대해 설문조사(2005-2007)를 하였다. 그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응답자들은 일상생활과 직업을 구분하고자 하였다. (예: “일과 직업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내가 하는 ‘일’은 내게 의미가 있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몸담고 있는 ‘직장’은 별개의 문제다. 나의 직장은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정의할 뿐이며, 내 삶에서 그다지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둘째, 응답자들은 ‘의미 있는 일과 일터를 창조하는 것은 그들 자신보다는 고용주의 책임’이라고 대답하였다. (예: “나는 내가 하는 일(my think: 직업을 포함한 모든 생활을 통칭하는 것 같다.)이 중요하다고..

자유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빈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반응을 선택하는 자유와 힘이 있다. 즉, 그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달려 있는 것이다. 이는 곧 우리 자신이 선택한 반응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에 삶이란 바꿀 수 없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선택하여 결정한 것들의 결과물인 것이다. 그렇기에 삶은 우리 인간이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의미가 있으며, 지금 궁극적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믿음을 갖고 그 의미를 계속해서 추구해야 한다. 이것만큼은 꼭 기억하자, ‘선택’은 자유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것’임을,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무엇인가를 의식하는 것’임을. (상기 글은 ‘무엇이 인생을 만드는가..

테시폰(ciesi phon) - scenery of jeju 7

제주에는 우리에게 낯설은 건축물이 존재한다. 그 건축물의 이름은 바로 ‘테시폰(cices phon)’이다. 외인(外人)주택, 삼안식, 이시돌식, 크테시폰(Ctesiphon) 등으로 호칭되기도 한다. 이 건축물을 보고자 한다면, 제주 중산간에 소재하고 있는 이시돌 목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 건축물 근체에는 ‘우유부단’이라는 까페와 삼위일체대성당, 천주교금악성당, 삼뫼소, 성이시돌피정의 집 등이 위치하고 있다. (기독교신자라면... 3-5 시간 정도를 내어서 산책과 명상 등을 즐겨보는 것을 권유한다.) 본 건축물은 아일랜드인 엔지니어 제임스 월러가 고안한 구조형식(테시폰 시스템(테시폰 헛))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제임스 윌러의 테시폰 시스템은 1940년부터 1970년까지 영국, 아일랜드, 짐바브웨, 탄자..

쉼/photo diary 2021.07.28

소지섭 나무 (scenery of jeju 6)

퇴근 길에... 노을이 아름다울 것 같아... 핸들을 꺽어... 이시돌 목장으로 내려가는 중산간 도로를 타기 시작했는데... 이때 차를 멈추게 한 것이 '소지섭 나무'였다. 평상시면... 1차로 옆면에 자동차들이 빼곡히 주차되어져 있어야 할 곳인데... 차량이 한 대도 보이지 않았다. 순간 떠오른 생각이 "방해받음 없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겠다."는 것이었다. 소지섭 나무를 구경하기에 앞서 '왜 소지섭 나무인지'를 알아야 겠지. https://youtu.be/Lk9AQ5CkC5w 영상을 봐서 알겠지만, 소지섭 배우가 소니카메라 광고를 찍었고, 이때 광고의 장면 중 한 곳이 바로 '새별오름 근처 들판에 우뚝 서있는 나홀로 나무'였던 것이다. 자, 그럼 얼마나 멋진 나무인지... 그 풍경을 한 번 사진으로나..

쉼/photo diary 2021.07.23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의 지름길

우리 인간의 긍정적인 감정은 모두 사회 안에서 싹트고, 사회 안에서 물과 비료를 얻으며, 사회 안에서 자란다.(미하엘 아이드 박사, 심리학과 교수, 베를린대학) 이에 꾸준하게 내 삶의 좋은 면을 생각하고, 그것을 가능케 해준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고속도로이다. 왜냐하면, 현재 나 자신이 누리는 행복은 전적으로 나 한 사람만의 판단과 행동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행복을 영위하기까지 주변의 도움을 수없이 받았으며, 운도 따랐을 것이다. 눈에 보이는 방식이건 아니건 분명히 타인의 도움이 있었다. 이에 지금 나 자신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이 다른 사람들 덕분이고, 마침 좋은 기회를 만났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행복은 이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