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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나 자신만이 일으킬 수 있는 행복을 전파하는 여정'이다.

행복 연구학자인 레오 보만스는 ‘행복은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다.’라고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거의 모든 행위는 결국 자신을 행복하게 하려는 수단’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나와 당신의 삶의 여정에서 ‘여정이요, 수단인 행복’은 도대체 무엇일까. 성경 등과 같은 나침반 역할을 하는 그 어떤 것일까. 음식처럼 취하고 소비하는 만족의 대상일까. 다이아몬드나 금처럼 찾아서, 소유하는 가치적 존재일까.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우리는 인간이다. 인간은 존엄한 존재이다. 나의 사상과 그 사상에 의거한 자결권에 의한 선택과 행동 등에 대해 존중받아야 하고, 반면에 책임도 져야 하는 존재이다. 이에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것은 바로 ‘존엄한 존재인 인간으로서 나 자신이 타인 혹은 공동체..

사회복지인 천방지축 생존전략 4 - 잠자는 당신 자신의 꿈을 깨워라.

http://www.jejubok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4 잠자는 당신 자신의 꿈을 깨워라. - 제주사회복지신문 1. 들어가며필자는 에서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1) 존재론적인 인간으로서 ‘나의 꿈이 무엇인가’를 찾는 질문이며, (2) 사회복지현장가로서 ‘나는 이 꿈을 구현하 www.jejubokjinews.com 이 글은 현재 '제주사회복지신문(발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복지인의 천방지축 생존전략'이라는 타이틀하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1. 들어가며 필자는 에서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1) 존재론적인 인간으로서 ‘나의 꿈이 무엇인가’를 찾는 질문이며, (2) 사회복지현장가로서 ‘..

사회적 결속에 기반하여 행복을 추구하자.

"행복한 사회가 살아남는다." Really?! 행복은 '나 자신으로부터 전 인류까지 사회적 결속을 가능케 하는 보편적 기준'이다. "행복은 끊임없이 배우고 훈련해야 누릴 수 있다." Really?! 나 자신 스스로가 행복하기로 마음먹지 않으면, 더불어 행복하기 위한 나 자신의 결심과 노력외에 사회적 지원까지 동반되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 "행복을 향유함에 있어 ‘좋은 행복과 나쁜 행복’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Really? 좋은 행복은 ‘사회적 결속이라는 관계성-사회적 자산-에 바탕으로 둔 지속 가능한 행복’이고, 나쁜 행복은 ‘사회적 결속이라는 관계성이 결여 혹은 단절된 중독성 행복’이다. "진정한 행복을 향유하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사회적 결속을 도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Really?! ..

제대로 알아야, '갑질'하지 않는다~!

1. ‘갑질’은 무엇인가. 계약서상에서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 당사자와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상대를 가리키는 일명 갑을(甲乙)관계에서의 ‘갑(甲)’ 또는 차례나 등급을 매길 때 첫째를 이르는 말인 ‘갑(甲)’에 어떤 행동을 뜻하는 접미사인 ‘-질’을 붙여 만든 말로서, 2013년 이후 대한민국 인터넷에 등장한 신조어이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상대적 혹은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예: 우월한 권력, 신분, 지위, 직급, 위치의 우위 등)에 있는 자기 자신의 그 지위를 이용해 권리관계에서 상대적 약자인 상대방(예:을)에게 오만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이래라저래라 하며 제멋대로 구는 행동, 즉 자신의 방침에 강제로 따르게 하는 부당행위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이와 같은 갑질의 범위에는 육체적, 정신적 폭력, 언어 ..

더 많은 소득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소득과 행복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소득은 중요하다. 하지만 더 많은 소득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즉, 돈이 많으면 무조건 행복할 것 같아도, 더 많은 돈이 길라잡이가 되어 행복의 나라로 안내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일단 기본욕구가 충족되면 다른 가치들에 눈을 돌린다. 자유, 삶의 질, 사람 간의 신뢰, 사회적 위치나 관계 같은 요소가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소득은 기본적인 욕구를 채워줄 정도면 충분하다. 소득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사람들은 대개 자기와 같은 조건, 비슷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사람과 소득수준을 비교한다. 이때 남보다 조금만 뒤처지는 것 같아도 울적하고 기분이 상한다. 연봉 인상 소식에 기뻐하다가도 옆자리 동료의 연봉이 더 높다는 걸 알자마자 기분이 바닥으로 뚝 떨어지..

(사상163) 겸양(謙讓)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자!

‘수평적 조직체계’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모습은... ‘한국복지경영연구원’(페이스북 그룹)에서 ‘수직적 조직체계에서 수평적 조직체계(홀라크라시(holacracy))로의 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이라는 주제로 공유 및 논의 되었던 내용들을 반복해서 읽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바로 ‘수평적 조직체계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라는 의문이었다. 이에 필자는 그 답을 ‘변경(더난출판사, 2003)’이란 책자에 실린 ‘부드러움과 겸양으로 강경함을 제압한다.(p42-53)’편에서 제시되고 있는 ‘겸양(謙讓)’이라는 한자어에서 찾아보고자 하였다. 「중국인의 지혜 시리즈」제2편『변경』. 이 책은 인재식별과 인재관리기술을 다룬 중국 전통 인재학의 전문 저작 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한 것이다. 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