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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CSV)창조를 실천하는 일본 - 토요타와 토요타시

지난 8일 도요타시로 진입하는 메신(名神)고속도로 휴게소. 트랜스미디어 취재진의 시선이 일제히 은색의 아우디 오픈 스포츠카에 고정됐다. 키 작은 백발의 노인이 차에 올라타더니 주변 시선은 개의치 않고 `붕~` 소리를 내며 도요타시로 질주해갔다. "노년을 저렇게 멋지게 살아야 하..

공유가치(CSV)창조를 실천하는 일본 - "기업과 通하라. 그래야 도시가 산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7월 제주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실업자 수가 3년 5개월만에 최고치 – 실업율 2.6%, 실업자 수 8,000명선 - 를 기록했다고 하네요(제민일보). 이는 15세 이상 청년인구가 구직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대학졸업자 등 젊은층의 요구 수준에 맞는 일자리 찾기..

국가 차원의 인증컨트럴 타워 필요!

`패스트트랙` 못지않게 인증에 따른 제반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인증 컨트롤타워`를 만드는 게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지금의 인증 체계는 입사시험을 보면서 토플, 토익, 텝스 성적을 각각 따로 받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런 시..

(사상) 7. 사회복지사여, 공유가치로 블루오션을 항해하라!

매일경제신문이 한국경영학회 능률협회컨설팅 등과 공동으로 지난 20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한 제15회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CSV(공유가치창출) 소사이어티 출범 선포식을 했다.」는 기사(2013.8.23)를 접했다. ‘기업과 사회가 상생(相生)하는 공유가치 찾는다.’라는 제목은 내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사회복지현장가는 어떤 마인드로, 어떤 방향으로, 어떤 방법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해야 하는가와 일치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본 기사에서 (공유가치(公有價値 / CSV: reating shared value)는 ‘한 기업이 독점하는 가치가 아니라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가치’를 뜻한다고 한다. 독점하지 않고 사회와 공유한다는 점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의미한다. 본 기사의 ‘독점하지 않고..

(사상) 6. 사회복지사여, 성과지향적인 조직을 만들자!

성과지향적인 조직이 되고자 한다면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의 기본 체질, 즉 조직 DNA의 요소들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외부 환경의 변화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수용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규모가 크든 작든 조직에서 일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직이 변화된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내적인 요인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어떤 조직원은 회의에서 회사 전체가 아닌 자신만의 안건을 진행시키는 데 급급하다. 조직 단위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보다 누가 어떤 사항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다투는 일이 더 잦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특징과 행동이 모여 결국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조직이 매일매일 ..

(사상) 5. 신용과 의리를 지키는 사회복지현장가가 되자!

사회는 구성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각 구성원들이 기회를 파악하고 그것을 운용하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다. 같은 사회적인 조건 안에서도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에게 성공비결을 궁금해 하고 그 비법을 전수받고 싶어한다. 첫째는 의지 둘째는 기회 셋째는 신용 사람은 반드시 신용과 의리를 지켜야 하며, 그것이 가능해졌을 때 명성과 인망을 얻는 인물이 될 수 있다. 또한 사회에 긍정적 기여와 공헌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주관(主觀)은 자신을 위한 것이며, 객관(客觀)은 남을 위한 것이다. 사람의 주관(主觀)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지곤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즉,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