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인 나는/사회복지사의 사상

(사상) 5. 신용과 의리를 지키는 사회복지현장가가 되자!

강호철 2013. 8. 26. 13:21

 

사회는 구성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각 구성원들이 기회를 파악하고 그것을 운용하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다. 같은 사회적인 조건 안에서도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에게 성공비결을 궁금해 하고 그 비법을 전수받고 싶어한다.

 

  • 첫째는 의지
  • 둘째는 기회
  • 셋째는 신용

 

사람은 반드시 신용과 의리를 지켜야 하며, 그것이 가능해졌을 때 명성과 인망을 얻는 인물이 될 수 있다. 또한 사회에 긍정적 기여와 공헌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주관(主觀)은 자신을 위한 것이며, 객관(客觀)은 남을 위한 것이다.

 

사람의 주관(主觀)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지곤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 그 사람의 행위가 사회규범에 부합하고, 주관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객관적으로도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제가 필요한 것이다.

 

명예(名譽)와 이익(利益)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더 큰 열정(熱情)을 가지고 탐욕(貪慾)을 자제하여 공명(公明)에 눈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객관적으로 볼 때,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결코 나쁜 행위는 아니다. 명예를 좇고자 하는 공명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공명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인식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렇듯이 지나친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 공명심이 크다고 해서 명예를 한 순간에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너무 성급히 목표를 추구하는 경우 쉽게 그릇된 생각에 빠져 잘못된 길로 들어설 수도 있다. 이 경우, 결국 명예를 빨리 얻기는커녕, 악명만 높이는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

 

요컨대 자신의 미명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오히려 명예에 눈이 멀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군자는 선한 명예를 추구하고 옳은 길을 걸으며 선행을 한다. 반면에 소인은 헛된 명예를 추구하고 군주의 도리를 제멋대로 방치하며 소인과 어울려 악행을 일삼는다.

 

(*조조의 윈윈경영)에서 부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