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적 삶 구현과 140

(삶의 질) - "꼭~ 안아 줄래요!"

요 몇일 전, 핸폰에 노래 영상 하나를 다운받았다. 제목은 '꼭 안아 줄래요' 팬텀싱어3에서 '권화평'과 '소코'가 1:1 라이벌 장르 미션으로 선택한 곡이다. 26회 KBS 창작동요제 대상곡인데 가사도 아름답고 음률도 맘에 든다. 그래서 이 영상 한 번 켜 놓으면 최소한 2-5번 이상은 반복해서 듣곤 한다. 뭐랄까. 듣고 있노라면 '힐링'되는 기분이랄까. 정말 행복해진다. 한 마디로 가사와 멜로디가 나를 사랑스럽게 꼭 안아준다. https://blog.naver.com/indiandimples/221941078706 권화평 vs 소코 '꼭 안아줄래요' ​ blog.naver.com 가사 그 자체만 놓고 보면 단순한 것 같지만 그 의미는 멜로디처럼 결코 단순하지가 않다. 도입은 < 꼭~ 안아 줄래요, 내..

(인권) 자유는 자유의지에 의한 변화 추구 및 창조이다.

‘행복한 경영이야기(제3875호)’에서 ‘내가 나를 부수지 않으면 남이 나를 부순다.’는 표현을 접했다. 무척 맘에 드는 표현이었다. ‘뭔가를 만들어내려면 뭔가를 부숴야 한다.’는 앤드루 아나그노스트 오토 데스크 회장의 주장과 잘 매치가 되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공감이 나에게 해결해야 할 한 가지 문제를 안겨줬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 ‘영원불멸’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었다. 왜냐하면, 이에 대한 확신 없이는 그 어떤 개념의 ‘변화’도 필자는 솔직히 수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즉, ‘내가 나를 부수지 않으면 남이 나를 부순다.’는 표현을 지지하고자 한다면, 이 세상에서 변화 그 자체가 필연적인 존재이고 상태임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이다. 만약 이..

그것만이 내 세상?!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질문 하나 할께요. "이 세상에는 '세상(世上)'이 몇 개 있을까요?" "뭐 이런 질문이 다 있나."라는 생각이 들죠. 이 세상(世上)이 하나이지 몇 개라고... 같이 세어볼까요. 첫째, 좀 전에 당신이 얘기한 '이 세상'이 있습니다. 둘째, 나와 당신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있습니다. 셋째, 나와 당신의 '귀'로 듣는 세상이 있습니다. 넷째, 나와 당신의 '행위'로 만드는 세상이 있습니다. 다섯째, 나와 당신의 '머리'로 그리는 세상이 있습니다. 여섯째, 나와 당신의 '마음'으로 추구하는 세상이 있습니다. 이렇듯 세상은 총 6개랍니다. 정말 많죠. "그럼 이렇게 많은 다양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을까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마음으로 추구하는 세상을 머리로 구체적으..

자유 향유, 그 시작과 끝

'자유'는 더 소유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자유'는 더 윤택해지고자 하는 것도 아니며 '자유'는 모든 것으로부터 회피도 아니고 '자유'는 저 어딘가 도달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자유'는 이미 나와 함께 하고 있고 나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나와 함께 확장하고 있고 나와 함께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진정한 자유의 향유'는 이를 깨닫는 것에서 출발해서 이에 방해가 되는 나 자신을 올바로 제어하는데서 귀결된다.

장애인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무엇을, 어떻게 지원 해야 하나?!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가 멈춰서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복지 영역 또한 전국적으로 휴관 또는 휴강 상태이다. 이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장시간 지속될 것은 확실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강조한다. 생산과 소비 등 개인과 사회적으로 삶 영위 패턴과 이를 둘러싼 환경이 바뀐다고 한다. 물론 대인서비스의 변화도 필요하다. 이런 고민 속에 만약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사회복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모의사례연구) 장애인 가정 내 가족구성원중 1명(모)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 모는 병원에 긴급 입원되었다(입원 치료 기간은 30일 예정). 나머지 가족 구성원은 15일 자가 격리 조치가 취해졌다. . 부: 50대, 뇌성마비장애(w/c이..

인생, 연습 없는 삶!

원하는 것이 있으면 노력을 통해 얻고자 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며 시간을 활용하고 심신을 이용하며 재물을 투자하는 등의 형태로 그 노력을 행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이와 같은 인간의 노력은 원하는 바가 충족될 때까지 지속적이고도 반복적으로 행해진다. 그래서 인간은 과거를 중시하고 성찰을 강조하며 변화와 성장을 도모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삶 속에서 우리 인간이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 진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인생에게 연습은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순간을 중시하면 바램의 삶이면서 노력의 삶이고 성공 또는 실패의 삶이면서 성장의 삶이지만 전체를 중시하면 생(生)에서 사(死)로 이어짐 그 자체인 것이다. 즉, 전체가 가치있기에 매 순간 또한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사진) 자유 vs 자기 결정권

아래 사진을 보면서 떠 오른건 ‘위키드’에 납치된 민호를 구하러 나서는 토마스에게 뉴트가 건넨 한 마디. "시작을 함께 했다면 끝도 함께 해야지." 토마스가 위키드의 친구들에게 말한 아래 대사도 잘 어울린다. 난 너희를 겁 먹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야. 너희들은 이미 겁먹었잖아. 솔직히 나도 무서워. 그렇지만 여기는 우리 집이 아니야. 우리는 여기 있으면 안 돼. 우리는 이곳에 넣어졌고, 이곳에 갇혔어. 적어도 저 밖에선 우린 선택권이 있잖아. 우린 여기서 나갈 수 있어. 난 알아.

인권 vs 돌덩이 (JTBC 이태원클라스 OST)

JTBC 이태원클라스 만화는 모르지만 의미있게 시청한 드라마였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국카스텐 하현우가 부른 OST '돌덩이'는 음악도 좋았지만 가사 또한 정말 맘에 들었다. 마치 세상을 향해 내면의 나 자신을 향해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소리와 같았기 때문이다. 이미지와 함께 가사만이라도 재 음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Hit me harder Make me strong 그저 정해진 대로 따르라고 그게 현명하게 사는 거라고 쥐 죽은 듯이 살라는 말 같잖은 말 누굴 위한 삶인가. 뜨겁게 지져봐 절대 꼼짝 않고 나는 버텨낼 테니까 거세게 때려봐 네 손만 다칠 테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감당할 수 없게 ..

명언 속 인권(자유)~!

'인권'을, '자유'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이 없을까. 명언 30개와 함께 '인권' 여행을, '자유' 투어를 시작해보자. 나에게 자유를 달라. 그렇지 않으면 나에게 죽음을 달라.(1) 인간은 자유다. 인간은 자유 그 자체다.(2) 나는 새가 아니다. 그렇기에 어떤 그물도 나를 묶어둘 수 없다. 나는 독립적인 의지를 가진 자유로운 사람이다.(3)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선천적으로 자유롭게 태어났다는 것을 부인할 만큼 어리석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4) 자유가 스스로에게 진실하면, 모든 것은 자유에 예속된다.(5) 몸을 닦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마음을 바르게 하라.(6) 천사는 자신의 무게를 가볍게 하기 때문에 날 수 있고, 악마는 자신의 무게를 무겁게 하기 때문에 추락하고 만다.(7) 마음을 바르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