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적 삶 구현과/행복한 나

사회적 결속에 기반하여 행복을 추구하자.

강호철 2021. 6. 28. 11:17

 

"행복한 사회가 살아남는다."

 

Really?!

행복은 '나 자신으로부터 전 인류까지 사회적 결속을 가능케 하는 보편적 기준'이다.

 

 

"행복은 끊임없이 배우고 훈련해야 누릴 수 있다."

 

Really?!

나 자신 스스로가 행복하기로 마음먹지 않으면, 더불어 행복하기 위한 나 자신의 결심과 노력외에 사회적 지원까지 동반되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

 

 

"행복을 향유함에 있어 ‘좋은 행복과 나쁜 행복’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Really?

좋은 행복은 사회적 결속이라는 관계성-사회적 자산-에 바탕으로 둔 지속 가능한 행복이고,

나쁜 행복은 사회적 결속이라는 관계성이 결여 혹은 단절된 중독성 행복이다.

 

 

"진정한 행복을 향유하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사회적 결속을 도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Really?!

문명은, 문화는 사회적 결속을 바탕으로 그 꽃을 피운다.

당신은 다양한 사회적 결속을 뒤쫓는 이가 되고자 하는가, 리딩하는 자가 되고자 하는가, 아니면 시대별 다양한 사회적 결속을 창조하는 이가 되고자 하는가.

 

<지금까지 글은  '세상 모든 행복(레오 보만스 저)'의 p33-37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적 관점에서 재 편집한 글입니다.>

 

 

사회복지현장과 결부지어 아래 5가지를 한 번 생각해 보자.

(* 사회복지조직운영전략 및 사회복지사업계획 등을 보면, 미션과 비전 혹은 목적 등에 '행복, 삶의 질 등'과 같은 표현이 담겨져 있다.)

 

첫째, 계획서상 행복은 고객 입장에서 좋은 행복인가, 아니면 나쁜 행복인가.

둘째, 사회복지사업계획은 그 행복 구현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적 결속'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가.

셋째, 이때 사회적 결속은 전문가 결정 중심으로 세팅되고 있는가, 아니면 고객의 자결권 존중 형태로 세팅되어져 있는가.

넷째, 사회복지사업 등의 기대성과적 측면에서, 나와 고객 그리고 조직의 사회적 결속은 어떤 변화를 구현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