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하여/건강한 조직 (경영 등)

모든 행복의 출발점은 '나의 변화'입니다.

강호철 2019. 3. 12. 16:03
  • 직장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 직무를 즐겁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 일에 쫓기지 않는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 야근 없는 직장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 내 자신이 성장하는 직장생활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

 

이런 질문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본 공통 생각이며, 바램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보편적 해결책으로

< 동료직원의, 고객의, 조직의 > '변화'를 요구하고, 희망합니다.

 

나 자신은 완벽한 존재(?)이며, 변화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것이 기본적 이치라고 여기는 듯 합니다.

이와 같은 본능적(?) 생각이 맞을까요. 렇게 될 수 있는 확률은 과연 몇 %나 될까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고사성어(대학)가 있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오노레드 발자크)'는 명언이 있습니다. 

 

이는 곧 '외부의, 주변 환경의 변화와 성장'은 나의 변화와 성장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없음을 알려줍니다.

 

나비효과처럼 우리 인간 또한 사고를 하는 순간, 목적적 움직임을 행하는 순간 나 자신과 주변 환경에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이런 변화가 나 자신의 의지에 기초하여 발생하는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변화에 대한 나 자신의 만족도 및 성취감 또한 커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 나 자신이 어떤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데... 그로 인한 주변 환경의 변화로 나 자신이 행복하지 않고, 즐겁지 않고, 여전히 불만족스럽고, 스트레스 등에 휩싸여져 있다면... 타인에게서, 환경에서 그 원인을 찾아려 하지 말고... 먼저 나 자신의 변화 추구 목표와 그 방법 그리고 제 과정 등에 대해 고찰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나 자신이 어떤 형태로든 그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체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 이렇게 달리 생각해볼까요.

  • 이 세상의 모든 < 변화의 출발점 > 은 바로 '나'라고 말입니다.
  • 나의 욕구 즉, 바램을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욕구를 가지고 있는 나 자신 뿐이라고 말입니다.
  • 나 자신이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면 그 변화는 시작된 것이라고 말입니다.

 

직장생활 대비 우리의 욕구를 매슬로우 5단계 욕구와 대비시켜보면, 아래 표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상기 표를 바탕으로)

잠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 행복한 직장생활을 충족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를
  • 그 과정에서 '직무와 관계 그리고 마인드 영역'을 어느만큼 주도적이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고 있는가를
  • 직장상사나 조직 또는 동료직원이 이와 같은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를 바라는 것은 즉, 예방 및 해소시켜주기를 바라는 것은 수동적, 시혜적 직장생활 태도가 아닌가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