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인 나는/사회복지사의 사상

(사상) 13. 지(知), 신(信), 인(仁), 용(勇), 엄(嚴)의 사회복지사가 되자!

강호철 2013. 11. 13. 16:43

어제(2013.11.12)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제8회 사회복지사 전진대회가 마무리 되었는데, 본 대회에서 발표된 사회복지사 결의문 내용을 올려봅니다.

 

 



8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대회

사회복지사 결의문

 

도내 1만명의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를 통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활향상과 행복 증진을 도모하는 복지사회 구현을 지향하는 사상가, 실천가이며 전문가이다.

 

이에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가족의 해체 가속화, 성적우선주의와 자녀교육비 부담, 다문화 현상과 사회통합, 비장애인 위주의 사회구조시스템하의 장애인의 삶의 고충, 고령화와 불안정한 노후 생활 등과 같은 사회문제가 급증하고 있음에 깊은 우려와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반면에 민간사회복지 현장가로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서, 학교사회사업가로서, 의료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제도적, 정책적으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충분한 존중과 적절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 업무 수행과정에서 현대의 감성 근로자들이 겪는 다양한 유형의 고충과 불안요인에 무방비 형태로 노출되어져 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이에 21세기 제주발전의 원동력임을 자부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8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대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하나. 우리는 보편적 복지사회, 제주특별자치도 구현을 위한 창조적 연구에 몰입하는  ()의 사회복지사가 되겠다.
  • 하나. 우리는 성실과 신뢰, 믿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사회에 의한, 지역사회를 위한사회참여 환경 조성을 위해 진력하는 ()의 사회복지사가 되겠다.
  • 하나. 우리는 자유권, 평등권, 사회권에서 소외되어진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헌신하는
    ()의 사회복지사가 되겠다.
  • 하나. 우리는 결단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의 사회복지사가 되겠다.
  • 하나. 우리는 (), (), (), ()’을 실천하는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사익을 취하지 않고 공명정대함을 항상 지향하는 '()의 사회복지사가 되겠다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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