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가
시야에 들어온 풍경
햇빛은 따스한 가운데
하늘은 푸르고
나뭇잎은 울긋불긋한 가운데
감은 노오랗다.
길 옆에 차를 멈춰세우고
이리저리 셔터를 눌러 찍은 사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사진이다.
앙증맞다고 해야할까.
햇살을 마주한 가운데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을 가르며
잎사귀와 더불어 춤을 추는 모습은
흡사 요정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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