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
(허림 시 / 윤학준 작곡)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곡인데...
이호해변의 일몰과 그 운치가 잘 어울릴 것 같아...
사진에 가사 곁들여본다.
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게
말 한마디 그리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주고 내 사랑 들려주며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 허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께
그립다는 것은 오래 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 허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께
꽃으로 서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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