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photo diary

하슬라아트월드 sky walk

강호철 2022. 11. 3. 01:40

2022년 10월 중에 강원도 강릉 '정동진'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때 '정동진 모래시계'가 주 관광목적이었지 '하슬라아트월드'는 시간 때우기 코스 정도로 생각했다.

 

 

물론 그래도 타 관광시설을 제껴놓고 방문한 곳이었기에 내심 기대는 했지만...

솔직히 일반적 미술관처럼 특이한 조형물을 비치한 정도일꺼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에 이런 생각 그 자체가 오판이었다.

하슬라아트월드 현대미술관 내외부를 관람하면서 그 기획과 스케일에 압도당했다.

 

 

특히 하슬라아트월드 절반을 구축하고 있는 'sky walk' 공간의 이 수많은 철 파이프 조형물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모습은 정말 관람을 끝낼때까지 내 가슴 안에 흥분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켰다.

 

 

지금도 이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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