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다>
너무 한 자리에 머물러 있었나 보다.
무궁무진하게 변화하는 바다인 줄 알았는데
연못에 불과했나 보다.
어리석다.
너무 한 곳에서만 맴 돌았나 보다.
드넓은 창공인 줄 알았는데
우물 안 창공에 불과했나 보다.
어리석다.
너무 한 관계에만 치중했었나 보다.
더불어 성장하는 관계인 줄 알았는데
개개인의 안위를 중시하는 관계에 불과했나 보다.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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