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직업이라도 그 직업과 관련해서 가장 기초적인, 기본적인 행위(사고, 업무, 관계 등)를 소홀히 하거나, 싫어하거나, 회피하거나, 게을리하는 사람은 직업인일 뿐이지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본래부터 단단한 초석은 없는 법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로의 성장은 단계별 기초의 반복적 다짐을 통해 '전문가'라는 무형의 탑을 쌓아 올리는 것과 같다. 기초가 넓고 튼튼하다면, 각 단계별 다짐의 형태가 꾸준히 이뤄진다면, 그 바탕을 통해 올려지는 탑은 다른 탑과 비교시 독보적 우월성을 확보할 수 밖에 없다.
즉, 조금이라도 자만심에 빠져 각 단계별 다짐에 조금이라도 소홀하게 된다면 언젠가는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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