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3

(사상) 123. 철학(哲學) 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자.

사회복지사는 인본주의, 평등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천부의 자유권과 생존권의 보장이라는 제 활동에 헌신하는 전문직업인입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는 상기와 같은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품위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본 노력의 출발점은 어디일까요? 바로 '철학(哲學)'입니다. '철학자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사상을 데카르트,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그리고 간디 사상을 연관지어보겠습니다. 악마가 아무리 간사하고 교활하고 속이기를 잘 하더라도 만일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를 속이지는 못할 것이다.도둑도 훔쳐갈 물건이 있어야 도둑질을 할 것이 아닌가. 내가 모든 것을 의..

'쉽다와 어렵다'의 존재 가치^^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쉽다, 어렵다'는 말을 또는 표현을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이런 말이 툭, 툭 튀어나오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페북 친구들과 이와 관련하여 생각을 나누어보았답니다. 아래와 같은 질문을 통해서 말이죠.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쉬운 것이 쉬울까요, 어려운 것이 어려울까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이와 같은 질문에 저의 페북에 올려 준 페친의 대답을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ㅇ 좋아하는 건 하기 쉽고, 싫어하는 건 어렵다.(배○○) ㅇ 쉬운 것이 어려워질 때가 있고 어려운 것이 쉬워질 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쉽고 어려움이라 함을 본인 마음 가지에 달려 있다..

(사상) 46.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사상이 곧 미래입니다~!

A라는 강사가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소통의 가치'라는 주제의 강의를 의뢰 받았습니다. 강의를 수락한 이후 갑(甲)이라는 강사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이유는 ‘소통’에 대해 고민하면 할수록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동물들 중에서 인간만큼 사회성이 높은 동물은 없을 거야. 사회성이 높다는 것은 소통이 그 만큼 잘 된다는 뜻인데, 왜 소통의 가치라는 주제에 대해 강의를 나에게 요청한 것이지? 도대체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일까?”하는 의문의 늪에 빠져버린 것이죠. 약속된 시간에 맞춰 갑(甲)이라는 강사는 교육장으로 들어섰습니다. 간단히 자신의 소개를 마친 갑(甲)은 ‘기대 반 무관심 반’의 눈빛을 보내고 있는 피교육생인 사회복지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볼펜과 빈 종이를 나눠준 후 다음과 같은 부탁을 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