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원자는
믿음이라는 원자핵과
희생이라는 전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사랑은
믿음이 없으면
그 자체가 존재할 수 없고
희생이 충족되지 않으면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없지 않을까.
그리고
믿음이라는 원자핵은
믿음이라는 양성자와
신뢰라는 중성자로
나누어져 있다고 할 수 있기에
신뢰가 뒷받침되지 않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그렇기에
대인 및 가정과 조직 그리고 지역이라는 관계에서
윤리, 문화, 법 등과 같은 제도 및 정책에서
믿음이라는 목적하에
신뢰라는 내용과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운영 스타일을 구축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결과도 궁극적으로 사랑스럽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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