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적 삶 구현과/행복한 나

사회참여

강호철 2018. 10. 17. 14:57

 

 

사회참여의 출발점은 관계 즉, 소속이고

김춘수의 '꽃'에서처럼 사회참여는 내가 꽃을 인지한 것과 같이 나 자신이 지역사회 안에서의 나 자신을 인지함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사회참여의 연속선은

하나는 행동과 역량강화이며

또 다른 하나는 관계의 폭의 양적, 질적 강화이기에

이는 곧 자기존중이다.

대부분의 인간은 관계를 시도하지만 그 관계의 넓이와 깊이 그리고 그 질을 조성하기위해 자신을 일정량 희생시킴을 즉, 그 관계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자신을 역량강화시킴을 도외시하는 성향이 있다. Give로 인해 Take가 뒤따라 옴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관계의 출발선 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였기에 그 연속선 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강화시키는 것은 곧 자기가치를 존중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는 곧 관계의 과정에서 자신의 기능과 역할을 그리고 이에 걸맞는 직책과 직위 그리고 직무에 충실하는 것을 뜻한다.

 

사회참여의 종료 시점은 관계 형성의 목적 달성 즉, 자아실현이다.

관계의 목적 달성은 그 관계선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의 자아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그 목적의 소소함 혹은 비중 정도를 따지거나 비교할 필요가 없다. 관계의 목적성 그 자체가 가치가 있는 것이고 비중도를 갖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관계성이 모아져 그 사회가 성장, 발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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