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의 출발점은 관계 즉, 소속이고
김춘수의 '꽃'에서처럼 사회참여는 내가 꽃을 인지한 것과 같이 나 자신이 지역사회 안에서의 나 자신을 인지함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사회참여의 연속선은
하나는 행동과 역량강화이며
또 다른 하나는 관계의 폭의 양적, 질적 강화이기에
이는 곧 자기존중이다.
대부분의 인간은 관계를 시도하지만 그 관계의 넓이와 깊이 그리고 그 질을 조성하기위해 자신을 일정량 희생시킴을 즉, 그 관계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자신을 역량강화시킴을 도외시하는 성향이 있다. Give로 인해 Take가 뒤따라 옴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관계의 출발선 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였기에 그 연속선 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강화시키는 것은 곧 자기가치를 존중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는 곧 관계의 과정에서 자신의 기능과 역할을 그리고 이에 걸맞는 직책과 직위 그리고 직무에 충실하는 것을 뜻한다.
사회참여의 종료 시점은 관계 형성의 목적 달성 즉, 자아실현이다.
관계의 목적 달성은 그 관계선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의 자아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그 목적의 소소함 혹은 비중 정도를 따지거나 비교할 필요가 없다. 관계의 목적성 그 자체가 가치가 있는 것이고 비중도를 갖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관계성이 모아져 그 사회가 성장, 발전하는 것이다.
'시민적 삶 구현과 > 행복한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아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0) | 2019.05.18 |
---|---|
사랑 실천 법칙 (0) | 2019.02.07 |
'안전 운전' 함께합시다~! (0) | 2018.05.04 |
삶의 자세 (0) | 2017.04.24 |
7가지 악덕 - 간디 (0)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