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면서 우리 사회복지사는 조직의 발전은 오너 또는 중간관리자의 몫이라는 판단의 오류에 빠지곤 한다.

 

단적인 예가 '오너 또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에 대한 불평, 불만이 아닐까.

 

어쩌면 이와 같은 모습은 '사춘기'의 자녀가 부모의 사고와 행태에 대해 저항(?)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사춘기 자녀 또한 가정의 행복 증진에 대한 권리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세대를 거치면서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증가시키고자 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가장 큰 바램이다.

 

그럼 이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 개개인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반드시 공유되어져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주인의식'이다.

 

주인의식은 여러분이 오너 또는 중간관리자가 되었을때 인지되어지는 혹은 주어지는 결과물이 아니다.

 

사회복지시설에 입사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여러분 각자가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할 가치의 존재인 것이다.

 

오너 또는 중간관리자의 주인의식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은 그 시점에서 보편적 모습이다. 문제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주인의식은 다양한 모습을, 단계를 그리고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문제인 것은 타인의 주인의식에 대해 비판을 함에 있어

 

'나의 주의인식'에 대한 비판의식을 즉, 나의 주인의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인식과 용기가 없다는 것이다.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소속된 조직은 '여러분이 주인의식을 갖고 성장시키겠다고 선택한 조직'이다.

 

조직은 면접이라는 방법을 통해 (조직을) 선택한 다수의 사회복지사 중에서 앞으로 함께 할 누군가를 결정하기만 하는 것이다.

 

이 결정이 여러분이 조직을 선택한 권리와 책임을 그리고 이에 따른 주인의식을 앞으로 위탁받는 행정행위는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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