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적 삶 구현과/행복한 나

(삶의 질) 삶은 환경에 도전하는 성장이다(루터 버뱅크)

강호철 2014. 8. 19. 15:40

 

꿈에 대해...

용기에 대해...

인생에 대해...

참 많은 명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명언들은 분절되어져 있죠.

이 명언들을 이어보면 어떨까요. 

 

생이기정 바당길 (용수포구로 가는 길목)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내일’은 무엇인가요.

 

내일에는 두 가지의 자루가 있는데,

하나는 '불안의 자루'이고

또 다른 하나는 '믿음의 자루'라고 합니다.

(헨리 워드 비처)

 

우리는 인생을 통해

이 둘 중 하나를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잡고자 할 때 방해물이 있죠.

바로 '운명'입니다.

 

제주올레 12코스에서 만난 보리밭

 

우리는 인생 길에서

항상 운명이라는 단어에 얽매여 걸아갑니다.

 

운명의 존재 여부 그 자체를 부정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운명이라는 심리적 굴레에

인간인 나는, 우리는

갇혀 살아 간다는 것이죠.

 

인생길에서

불안과 믿음중 그 하나를

우리는 선택해야 하는데,

운명으로 회피하고자만 한다?!

어떡해야 할까요.

 

우리에게 운명의 틀을

선택할 권리는 없지만,

그 안에 무엇을 채워 넣을 것인가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답니다.

(함마르셀드)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헨리 포드)

 

진실한 용기는

두려움과 대담함 사이에서 나오거든요.

(미겔 데 세르반 테스)

 

감귤밭 가시나무

 

그래서

인생의 길에서

우리 인간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자기 안에 있는 두려움이랍니다.

(토마스 칼라일)

 

, 지금부터 우리 마음에

오노레 드 발자크의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는 명언을

‘콰아악!’ 새겨 넣읍시다.

 

생명이 없으면 잘못도 없는 것입니다.

(Lifeless, faultless: 영국 속담)

 

그렇기에

우리 인간의 이와 같은 결심은, 다짐은

잘못이 아니랍니다.

 

부디 이해하기 바랍니다.

 

우리 인간은

'얻는 것으로 생활을' 이루고

'주는 것으로 인생을' 이룬다는 것을요.

(캘빈 쿨리지)

 

그 과정에서

고통은

아주 잠시 동안만,

정말 아주 잠시 동안만

정점에 머무르고

지나갑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제주올레 11코스 중

 

믿지 못하겠죠.

 

하늘은 시련과 행운을

반드시 같이 줍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까지

시련에 오래도록 아파하고 있다면

행운의 포장을 아직 뜯지 못한 것 뿐이에요.

(박찬호)

 

인생은

진정한 부메랑과 같아서,

우리가 준만큼

되돌려준답니다.

(데일카네기)

 

그래서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라고 한답니다.

(샤르트르)

 

이게 바로 인생의 묘미에요! 

 

산록도로에서의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