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현장가 여러분은 '사회복지사'에 대해 어떻게 정의 내리고 있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에 대해 ‘사회복지 사상가요, 전문가요, 실천가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정의가 바른 것인지에 대해 종종 의구심을 가져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의구심을 논어(論語) 속의 공자(孔子)와 대화를 통해 잠시 해소해 보고자 노력해보았답니다. 솔직히, 아래와 같은 공자와의 대화가 어렵긴했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즐거웠답니다. 개인적 의구심이 해소되었거든요. 아주 명료하게요(ㅋㅋㅋ 저의 주관적 생각인거 아시죠). 먼저, 공자(孔子)에게 “저는 ‘사회복지사는 사상가(思想家)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물어보았다. 이에 공자(孔子)는 “군자불기(君子不器)”라고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