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병하고 국가별 전염이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에서는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사회복지시설의 휴관 또는 휴강 등을 행정조치 하였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현 시점에서 사회복지시설은 어떻게 운영하라는 명료한 지침은 내려오지 않고 있다. 교육부에서 유치원으로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개교 여부를 통일성 있게 컨트롤(?)하는 와중에도 이태원발 N차 확산에 의해 특정 지자체 소재 학교에서는 개교를 미루는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혼란은 얼마나 클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국가차원의 전염병 위기 관리 매뉴얼은 있지만, 지역별 또는 사회복지시설별 전염병 위기 관리 매뉴얼이 통일성 있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