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 기본적으로 활용되어지는 것이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이다. 그런데 교육에 참가하다보면 강사가 사용하는 PPT로 인해 우리는 답답함을 느낄때가 참 많다. 왜 그럴까? 나는 강의하시는 분들이 PPT의 근본 기능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부가적 기능에만 치중해서 제작,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강의시 수강생에게 기본적으로 배포되던 것이 처음에는 유인물이었다. 그 다음에 교재 형태로, 그 후에는 교재+PPT이거나 PPT로 대체 사용되고 있다. 요즘에는 프레지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이런 흐름을 본다면, 나의 관점에서 'PPT는 강의 시 강사와 수강자 상호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도모해주는 역할 - 특히, 시각적 측면을 활용한 감성적 차원에서 - 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