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평가 2

[기고] 장애인복지관 평가에 대한 담론 -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 평가 이상 의미 부여 할 수 있어야 (웰페어뉴스 / 2011.06.14.)

2011년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을 보낸 것을 재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여러분도 많이 느끼시겠지만 평가가 평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평가가 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평가라는 것은 개선을 통해 발전을 꾀하는 것이고, 긍정적 측면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일 테인데. 현재의 평가는 발전이라는 것은 페이퍼 작성 능력의 발전이요, 공유는 온데간데없고 평가점수를 감추기에 급급하니… 지난 10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 의견수렴 공청회를 통해 접한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에 관한 의견을 정리해보면 ① 복지관평가가 5회째 맞이하고 있는데, 평가 초기에는 평가의 틀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복지관 운영 또는 사업관련 지침을 평가지표화하는 경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복..

2017년 사회복지시설평가부터는 웃으며 받자!

2014년 7월중에 전국 장애인복지관 평가가 마무리 되었죠. 그 동안 평가 준비로 조직과 개인 차원에서 심신이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우리 복지관 역시 고난의 길(?)을 걸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본 평가를 통해 얻은 조직 차원에서 목표로 삼은 성과는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조직원의 의식적 참여 하에 팀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평가 준비'였죠. 물론 사회복지시설평가가 도입된 이래 복지관의 평가가 팀제 운영 복지관에 대한 평가이었기에 '팀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평가 준비'가 특별하지 않다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사회복지현장을 들여다보면 '사회복지시설평가준비'는 소수에 의해 준비계획이 수립되고, 시설 조직원은 지시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사료됩니다. 평가담당인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