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복지관 동료 직원들에게 "업무에만 매달리지 말고 공부(학습 및 사유)하십시요."라고 매번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동료 직원들의 업무를 점검하다 보면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지식(知識)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동료 직원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고객과 자원을 열심히 만나면 된다고….” 그 의견에 대해 부정하지 않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즉, 고객과 지역 자원을 열심히 만나기 전에 나 자신에게 충전시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지식(知識)’인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사회복지사에게 지식은 왜 필요한가?’에 대해 알아보는 여행을 떠나보고자 합니다(짧은 글이 될지, 장문의 글이 써질지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