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 인간행동 이론(탄력성 지향)

사회복지실천은 개인적, 사회적 변화를 통하여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대상을 돕기 위한 헌신에서 시작되었다(Gitterman, 1991; Khinduka, 1987). 다시말하면, 사회복지사들은 "성장, 자기치유, 건강, 타고난 삶의 힘을 향해 사람들이 추진력"을 발휘하는 강점기반 실천에 오래도록 헌신해 왔다(Germain, 1990).

 

그러나 21세기 사회복지 전문직은 실천상황에서 극적이면서 아직 예견되지 않은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문화적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능력, 차이에 대한 가치부여 능력, 모든 클라이언트를 단일한 기준으로 가늠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능력이 점차 필수적인 것이 될 것이다(Greene, 1994).

 

전반적으로, 실천가들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어 왔던 모든 목소리들의 온전한 인간다움을 증진시키는"전략들을 점차 필요로 할 것이다(Hooymab, 1996).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은 사람들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역경에 반응을 하는지, 클라이언트의 강점, 적응, 치유,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이러한 지식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양옥경외, 2006).

 

따라서 생애과정에서 건강을 증진시키는 행동들을 검토하고 개인, 가족,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환경들에 초점을 맞추는 이론들이 점차 요구될 것이다(양옥경외, 2006). .

 

즉, 21세기 사회복지실천은 클라이언트가 장애물에 직면하여 견디고 생활사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능력을 사회복지사들이 수립하도록 해주는 이론들 - 탄력성, 되튐, 가능성 그리고 변형에 대한 생각에 기반을 둔 실천(Saleebey, 1996) - 을 필요로 한다(양옥경외,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