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적 삶 구현과/인간다운 나 (인권-권리)

우리 사회는 지금 깨어있는 시민을 필요로 하고 있다!

강호철 2020. 6. 11. 15:47

국가나 기업의 최소 구성단위는 개인, 즉 시민이다.

 

이에 진실을 원하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변화한다.

그 이유는 깨어있는 시민에게 지금까지 간과된 사회 문제 등을 수면위로 끌어올릴 힘과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은 투표로서 정치인들을 압박해서 정책을 바꿀 수 있고, 자본주의 시장에서 개인은 소비자의 구매로서 기업을 압박해 비즈니스의 뿌리를 바꾸게 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재 우리 인간 중 그 누구라도 사회문제 등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만 있다면, 선진 시민으로서의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곧 궁극적으로 실천적 개인을 넘어 시민 또는 소비자 운동으로 그리고 사회 정의를 찾는 운동으로 확산됨을 의미한다.[끝]

 

 

* 상기 글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한 '인권(통권 125호)'에 '소비자 운동에서 사회 정의 운동으로, 플라이트 셰임(김지은(환경재단 커뮤니케이션팀 소속 활동가))'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글에서 부분 발췌 및 수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