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사전, 2006. 2. 10, 백산출판사)의 양(陽)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정리한 글입니다.
옛날 동양 철학에서 음(陰)과 양(陽)을, 때로는 천지(天地: 하늘과 땅)를 통틀어서 일컫는 말로써 양의(兩儀)라 하였다. 천지간의 만상은 모두 이원적(二元的)인 것으로 파악하고, 음양설에 입론하여 우주의 만상을 설명하였던 것이다.
사물과 현상에는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서로 대립되는 상대적인 속성이 있는데, 즉, 온열(溫熱), 상승(上升), 광명(光明), 흥분(興奮), 경부(輕浮), 활동적이며 기능항진 경향의 속성이 양(陽)이고, 한냉(寒冷), 하강(下降), 회암(晦暗), 억제(抑制), 침중(沈重), 정적(靜的), 침체적, 기능저하의 속성은 음(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 [陰] (한국전통지식포탈)
양(陽)은 항상 음(陰)과 불가분에 관계에 있는 것으로 양(陽)만으로는 만물은 생하지 못하고 음(陰)만으로도 만물은 생하지 못한다. 이것을 고양고음(孤陽孤陰)이라 한다. 즉, 음양(陰陽)은 본질적으로 일원적인 것이 되어서 비로소 중화의 원점이 확립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서기 3세기경부터 역학상 관념의 중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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