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여러분. 여러분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어떤 사회복지사로 기억되길 원하십니까. 공자는 '공야장'에서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老子安之 노자 안지 朋友信之 붕우 신지 少者懷之 소자 회지 (나는) 윗사람에게는 '무슨 일이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다고 인정 받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나는) 친구에게는 '절대적 믿음을 안겨다주는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나는) 아랫사람에게는 '그 사상과 언행을 마음에 품어 칭송 및 믿고 따르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를 사회복지현장에 빗대어 살펴보면 사회복지사인 나는, 우리는 상사와 고객 등으로부터 '인정받는'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현장 동료와 지역자원 등으로부터 '신뢰받는' 사회복지사가 청소년과 예비사회복지사 등으로부터 '칭송받는'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