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생각)에는 ‘생각함’이라는 사고 작용의 면과 ‘생각됨’이라는 사고 내용의 면이 있다. 그리고 생각에는 그 생각을 하는 자가 있다. 즉 내가 생각하거나 그가 생각하거나 우리가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의 기본적인 구조는 '나는 무엇을 생각 한다'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사고(생각)의 기본 방식과 최소 단위는 무엇일까?. 사고(생각)의 기본 방식 예를 들어 살펴보자. 나는[너는, 그는, 우리들은, 너희들은, 그들은] "저기에 노란 난초 꽃 한 송이가 피어있다"고 생각한다. "난초는 식물이다"고 생각한다. 이런 명제(命題: 어떤 문제에 대한 하나의 논리적 판단 내용과 주장을 언어 또는 기호로 표시한 것)로 언표(言表: 말로 나타낸 바)되는 생각을 우리는 '판단'(判斷)이라고 부른다. 물론 생각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