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photo diary
저 길 따라 마냥 걷고 싶다.
저기 보이는 길에 나를 가져다 놓고 싶다.
이 길을 걷고 있는 나 또한 물들어져가고 있겠지.
어우러짐을 보며 관계의 미를 깨닫는다.
저 포용의 높이를, 깊이를, 넓이를 어떻게 연마하여 실천할꼬.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