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인 나는/사회복지사의 사상

(사상) 130. 사상을 구현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자.

강호철 2019. 11. 9. 16:36

()과 정()에는 출발점과 반환점과 귀착점이 있습니다.

 

인간의 삶도 그렇고

직장 생활 또한 그와 같으며,

전문직업적 정체성 등도 이와 같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우리는 방황아닌 방황을 합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등과 같은 질문과 벗삼아.

 

무엇이 문제일까요.

사상 즉, why가 명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why없이 how, what은 행할 수 있지만

이음은, 시너지 효과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사회복지실천에 아무리 전문성과 실천성을 더한다고 한들

그 중심이 되는 사상 즉, why가 바탕이 되지 않고는 체계가 성립되지 않는 것이죠.

 

공자는 克己復禮爲仁 (극기복례위인) 이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이를 사회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면 바로 why가 될 것입니다.

 

아래의 빈칸을 어떤 내용들로 채워보고 싶습니까.

 

 

 

한 번 기술해보세요.

그리고 연사업계획에 반영시켜보세요.

사회보장 관련 안젠다 등으로 그려내어서 제안해보세요.

 

어느 순간 사회복지사로서 나 자신이

대인관계와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분야에서

사상가로서, 전문가로서 그리고 실천가로서의 선순환 행태를 보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