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3

(사상) 124. 사회복지사여, 너 자신을 알라!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진리를 믿습니까. 정말 진리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믿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진리의 존재를 믿는다면, 지금 현재 믿고 있는 그 진리는 과연 무엇입니까. 조직경영 및 관리차원에서, 사회복지실천차원에서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등대가 되어주는 그 진리는 과연 어떤 것입니까.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지켜야 할 보편적 진리는 있다고 소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 뿌리가 없는 열매는 맺히지 않는 것처럼 근간이 없는 사회복지실천은 미로와 같고 철학이 없는 사회복지는 영글어질 수 없습니다. 함께 외쳐봅시다. 사회복지사여, 너 자신을 알라. 사회복지여, 너 자신을 알라.

79. 사상이, 표현이 자유로운 사회복지현장~ Call!

무엇이 진리인지를 가리는 최고의 검증 방법은 그 사상이 다른 사상과 '사상의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사상의 자유시장 이론)이라고 하네요. '진리란 들판에서 오류와 맞붙어 싸우고 다른 견해와 자유롭고 공개적인 만남을 가짐으로써 정립되는 것(존 밀턴, 1644)'이기 때문에요. 그렇기에 ..

(사상) 47. 지식(知識)과 동행하는 사회복지사 되세요!

저는 우리 복지관 동료 직원들에게 "업무에만 매달리지 말고 공부(학습 및 사유)하십시요."라고 매번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동료 직원들의 업무를 점검하다 보면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지식(知識)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동료 직원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고객과 자원을 열심히 만나면 된다고….” 그 의견에 대해 부정하지 않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즉, 고객과 지역 자원을 열심히 만나기 전에 나 자신에게 충전시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지식(知識)’인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사회복지사에게 지식은 왜 필요한가?’에 대해 알아보는 여행을 떠나보고자 합니다(짧은 글이 될지, 장문의 글이 써질지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