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운영 2

(사상146) '숲'에서 '조직(운영 및 문화)'을 배우다!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 “'조직'은 어떤 모습일까. 추상적 개념인 '조직'의 모습을 자연에서 찾는다면 무엇에서 엿볼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도중에 머리를 스쳐가는 여러 장면들. 꽃이 핀 나무의 모습 강물 또는 바다의 모습 무리지어 생활하는 곤충 또는 동물의 모습 한라산의 모습 사막의 모습 이와 같은 자연적 모습들 중에서 필자가 ‘조직’답다고 고른 것은 바로 ‘숲’이었다. 그럼 왜, 나는 다른 여러 가지 자연적 모습 중에서 ‘숲’을 통해 ‘조직’을 연상하게 된 것일까. 첫째, 숲은 개방적 존재라는 것이다. 어디선가 씨가 날라와도 막지 않고, 성장을 통해 씨뿌리기를 할 때 그 씨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지도 않는다. 둘째, 숲은 ‘개방’이라는 사상 하에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다양한 존재가치를 ..

(사상) 105. 소신있는 조직관리 철학 소유 사회복지사가 되자.

옛날에 한 농부가 살고 있었답니다. 밭일도 하지만 짚단을 만들어 팔아 생활비를 벌고 있었죠. 넉넉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농부는 시장에 내다 팔 짚단을 바깥채에 보관을 했는데 몇일 전부터 자꾸 짚단에 불이 붙어 안타까워했습니다. 농부는 곰곰히 생각을 하기 시작했죠. 왜 짚단이 불에 타는 것일까. 바깥채에 들어가 살펴보았더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불씨를 꺼트리지 않으려고 화로를 바깥채에 보관하였던 것이 원인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자, 농부는 화로의 불씨가 볖집이 불에 타는 원이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요. 첫째, 불에 타지 않는 짚단을 구한다. 둘째, 불씨가 짚단에 옮겨가지 않도록 간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세째, 화로를 바깥채에서 꺼낸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