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여러분은 진리를 믿습니까. 정말 진리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믿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진리의 존재를 믿는다면, 지금 현재 믿고 있는 그 진리는 과연 무엇입니까. 조직경영 및 관리차원에서, 사회복지실천차원에서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등대가 되어주는 그 진리는 과연 어떤 것입니까.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지켜야 할 보편적 진리는 있다고 소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 뿌리가 없는 열매는 맺히지 않는 것처럼 근간이 없는 사회복지실천은 미로와 같고 철학이 없는 사회복지는 영글어질 수 없습니다. 함께 외쳐봅시다. 사회복지사여, 너 자신을 알라. 사회복지여, 너 자신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