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마무리. 야구경기 또는 축구 경기 등을 관람하다 보면, 마무리를 제대로 못지어 이기던 경기가 무승부 또는 역전패 형태로 끝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실내외 바닥·벽·천정, 외벽 또는 지붕 등과 같은 공사 시에도 내외장 마무리가 문제시 된다.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된 공사는 ‘거칠음 또는 미흡, 부족 등‘과 같은 ’하자 문제‘가 발생해서 결국 ‘보수 공사’로 이어진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승승장구하던 사업도 마무리를 제대로 못 지으면, 결국 용두사미의 형태로 끝나버린다. 한마디로 실속없는 사업이 되버린다. 이와 같이 ‘마무리’는 정말 중요한 개념이요, 단계이다. 그렇지만 시작 만큼 마무리에 대해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우리 인간은 시작은 매우 중시하면서, 마무리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