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36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의 변화 모습

2021년 7월1일 부터 2022년 7월31일까지... 우리 어울림터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1. 중장기전략(안) 먼저 변화의 시발점이자,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는 중장기전략을 살펴보자. 2. 어울림터의 변화 상기와 같은 one-page 중장기 전략(*초안 자료)을 바탕으로 2022년 7월31일까지 다음과 같이 35개의 변화가 일고 있다. 01. 사무실 2층으로 이전 02. 1층 사무실은 고객 휴게실 및 생산품 전시 공간으로 변경 03. ‘근로에서 자립까지 직업훈련 아카데미반’ 교육 공간 조성 04. 직장내에서 근로장애인 상호간 존칭어 사용 원칙으로 함. 05. 직장내에서 근로장애인 상호간 ‘000님!’으로 호칭 변경 함. 06. 연가신청 등은 근로장애인이 직접 결재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함. 07. ..

맘 새길 명언 - 국민의 소리

2022년 7월 12일(화) 한국일보를 보면, 진중권 "尹지지율 하락 이끈 건 도어스테핑과 이준석 사태"라는 타이틀 하에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현한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기사화해서 싣고 있다. 본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진중권 교수에게 尹대통령의 도어스테핑 관련해서 "언론이 문제 본질보다 꼬투리를 잡아 질문하는 방식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에 대한 진중권 교수의 아래와 같은 대답이 명언이다. "언론의 질문을 국민의 질문으로 바꿔 생각하는 버릇이 필요하다." 질문의 주체를 '언론'에서 '국민'으로 바꿔보라고 한다. 그 다음에 질문의 가치 혹은 타당성 등을 깊이 생각해보라고 한다. 만약 그 질문이 가치 있다고 판단되면, 싫어도, 귀찮아도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라고 한다. 역시 ..

쉼/photo diary 2022.07.12

세례 - 광야 - 유혹 - 변화

사순의 시작이다. 부활절(2020.4.17) 40일 전, 재의 수요일(2022.3.2)에서 시작해 성토요일에 끝난다. 약 4세기경부터 시작되었는데, 예수가 세례를 받은 뒤 40일 동안 황야에서 금식을 하고 사탄의 유혹을 받으며 보낸 기간을 기념해 생긴 관습이다. 미사를 보는 중에 루카 복음 말씀(4,1-13)이 마음에 와 닿았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생각들이 출렁거렸었는데... 이렇게 정리를 해본다. 한편으론 "복음에 대한 해석을 이렇게 자의적으로 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냥 편안히 말씀을 통해 내 마음 속에 떠오른 생각을 정리해보는 기회로 다가서보고자 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가득 차 요르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행복한 직장 생활?! 업무를 이렇게 리딩(leading) 하라!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다보면 많은 분들에게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받곤 한다. "어떻게 하면 즐겁고, 행복하게 직장생활을, 업무수행을 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많은 답변 유형이 있겠으나 필자는 항상 동일하게 답변한다. "직장생활을, 업무수행을 쫓아가지 말고, 리딩하라고~!" 그럼 '리딩'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필자는 '앎과 이를 바탕으로 한 판단과 실천'이라고 해석한다. 업무를 리딩하기 위해서는 업무시스템을 리딩하기 위해서는 '기획'을 모르면 안된다.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업무는 '문서'에서 시작해서 '문서'로 끝나기 때문이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조만간에 한라산 등반을 하고자 한다. 이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당신은 지금부터 무엇을 시작해서, 무엇으로 마무리하고자 하는가. 이에 대..

(사상 166)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 기능과 역할을 변화시키자.

1. 들어가며 2022년 11월에 제4기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신청했다. 제1기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을 하다가 중단한 이후 처음이다. 아직까지 초기 활동 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동사무소)과의 인식 차이로 인한 충돌(?)의 여파를 완전히 해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쯤이면 조금이라도 달라지지 않았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참여해보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대감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대상으로 한 의무 교육 과정’ 참여를 통해 다시 금이 가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바로 여전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로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돌봄’을 제일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깊이 그리고 넓게..

당신은 최고의 '셰프(chef)'입니다.(사회복지인 천방지축 생존 전략 8)

http://www.jejubok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7 당신은 최고의 '셰프(chef)'입니다. - 제주사회복지신문 1. 들어가기벌써 11월이다. 어제(11월7일(일))가 겨울로 들어서는 입동(立冬)이었는데, ‘사회복지인 천방지축 생존전략’도 계절의 변화에 발맞춰 마무리를 지어야겠다.올해 4월부터 필자는 여러 www.jejubokjinews.com (* 본 글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제주사회복지신문(인터넷신문)'에 게재되고 있음) 1. 들어가기 벌써 11월이다. 어제(11월7일(일))가 겨울로 들어서는 입동(立冬)이었는데, ‘사회복지인 천방지축 생존전략’도 계절의 변화에 발맞춰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올해 4월부터 필자는 여러..

변화의 걸림돌을 치워라 (사회복지인의 천방지축 생존전략 7)

http://www.jejubok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8 변화의 걸림돌을 치워라 - 제주사회복지신문 1. 시작하며2021년도 5월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씩 공유하고 있는 ‘사회복지현장가의 천방지축 생존전략’의 키워드는 무엇일까.바로 ‘행복(幸福)’이다. 행복한 직장생활, 행복한 전문가 www.jejubokjinews.com (* 본 글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제주사회복지신문(인터넷신문)'에 게재되고 있음) 1. 시작하며 2021년도 5월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씩 공유하고 있는 ‘사회복지현장가의 천방지축 생존전략’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행복(幸福)’이다. 행복한 직장생활, 행복한 전문가로서의 삶 유지 등 말이다..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의 주체로 당신을 변화시켜라(사회복지인의 천방지축 생존전략 6)

http://www.jejubok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6 이 글은 현재 '제주사회복지신문(발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복지인의 천방지축 생존전략'이라는 타이틀하에 아래와 같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의 주체로 당신을 변화시켜라. - 제주사회복지신문 1. 내가 선을 긋는 순간, 나는 그것밖에 안 된다.(심권호, 레슬링선수)누가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딱 나 자신이 상상한 만큼만 현실로 이루어진다.’라는 표현이 있다. 곱씹어보면 www.jejubokjinews.com 1. 내가 선을 긋는 순간, 나는 그것밖에 안 된다.(심권호, 레슬링선수) 누가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딱 나 자신이 상상한 만큼만 현실..

당신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 (사회복지인 천방지축 생존전략 5)

1. 들어가며 “당신은 이 일을 해낼 수 있습니까?”라고 그 누군가가 당신에게 질문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자신 있게 “네!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니오, 할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네~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니오~ 할 수 없습니다.’라는 선택은 당신 자유의 영역이다. 그렇기에 이와 같은 당신 자신의 선택 그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논하는 것은, 즉 ‘자기결정’ 영역에 대해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나 자신의 선택 이유가 뚜렷하고, 그 이유에 대한 나 자신의 인식이 확실하다면, 선택에 의한 삶을 영위함에 있어 결과적으로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불만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왜, 내가 그 순간 그와 같은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