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2

불비지혜 (不費之惠)

불비지혜 (不費之惠) 라는 의미를 갖는 사자성어이다. 이 정도의 의미만 갖는 사자성어일까. 아닐 것이다. 그 정도면 '사자성어'로서 불리울 수 없었겠지. 그럼 어떤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일까. 를 생각해보자. '은혜를 베푸는데, 나 자신에게 해가 될 것이 없어야 한다.'고 한다. 무슨 뜻일까. '나를 알라.'고, '나를 진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은 아닐까. 그럼 '진정으로 나를 안다.'는 것은 어떤 상태일까. '나의 존재가치를 안다.'는 것 아닐까. 그럼 '존재가치'는 무엇일까. '관계(나의 제 기능과 역할)'일 것이다. 그럼 '관계'는 무..

쉼/photo diary 2021.04.12

우리 인간은 왜 사는 것일까?!

우리 인간은 왜 사는 것일까, 그 이유를 혹시 당신은 알고 있는가. '인간은 의욕하는 것 그리고 창조하는 것에 의해서만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다. 무슨 뜻일까, '의욕과 창조'만이 우리 인간에게 '행복'을 안겨준다는 것이... 일이 재미있으면 인생은 낙원이고, 일이 의무이면 인생은 지옥(고리키)인 법이다. 그래서 '의욕과 창조'가 '행복'의 전제조건이 되는 것 아닐까. 달리표현하면, '진정으로 내가 바라고, 그 바램을 실현시키는 것'이 바로 행복이며, 행복의 필수 전제조건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바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선은 오직 하나 밖에 없는데, 그것은 바로 자기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일(보봐르)'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의욕이 넘치고, 그 의욕을 바탕으로..

쉼/photo diary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