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4

사회복지사와 경영

1. 들어가며 사회복지현장의 우리는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서 나는 어떻게 사업을 전개할 것인가, 사회복지시설의 중간관리자로서 나는 어떻게 조직을 운영할 것인가.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복지시설의 존재가치를 위해 나는 어떤 연계협력을 추구해 나갈 것인가 등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라는 장면과 흐름 속에서 고민에 대한 답을 찾기보다는 현실에 임기응변형태로 대응 속에 쳇바퀴 돌리는 다람쥐처럼 유사한 질문을 나 자신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계속해서 던지며 스트레스 받는다. “나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직업관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가, 나는 리더로서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나는 조직에서 어떤 존재가치를 갖고 있는가 등..

자유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빈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반응을 선택하는 자유와 힘이 있다. 즉, 그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달려 있는 것이다. 이는 곧 우리 자신이 선택한 반응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에 삶이란 바꿀 수 없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선택하여 결정한 것들의 결과물인 것이다. 그렇기에 삶은 우리 인간이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의미가 있으며, 지금 궁극적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믿음을 갖고 그 의미를 계속해서 추구해야 한다. 이것만큼은 꼭 기억하자, ‘선택’은 자유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것’임을,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무엇인가를 의식하는 것’임을. (상기 글은 ‘무엇이 인생을 만드는가..

(사상) 122. 행(行)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자.

우리 인간은 무엇인가를 행하고자 할 때 아래와 같이 3가지 행동 패턴을 보인다. 1. 나의 의지대로 행한다. 2. 조정하여 행한다. 3. 행하지 않는다.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당신은 상기 3가지 유형 중 어떤 업무추진 스타일인가. 선뜻 선택하기가 어려운가. 상기 행동패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1. 나의 의지대로 행함’은 뚜렷한 목적과 목표 하에 그것을 향해 나아감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계곡의 물이나 폭포와 같이 거침없이 (바다를 향해 또는 바다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Top-down방식.) ‘2. 조정하여 행함’은 ‘나와 동일한 또는 유사한 정도의 의지를 갖고 있는 타인’을 의식한 행동 패턴이다. 본 패턴은 아래와 같이 다시 2가지 행동 패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