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면서 우리 사회복지사는 조직의 발전은 오너 또는 중간관리자의 몫이라는 판단의 오류에 빠지곤 한다. 단적인 예가 '오너 또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에 대한 불평, 불만이 아닐까. 어쩌면 이와 같은 모습은 '사춘기'의 자녀가 부모의 사고와 행태에 대해 저항(?)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사춘기 자녀 또한 가정의 행복 증진에 대한 권리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세대를 거치면서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증가시키고자 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가장 큰 바램이다. 그럼 이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 개개인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반드시 공유되어져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주인의식'이다. 주인의식은 여러분이 오너 또는 중간관리자가 되었을때 인지되어지는 혹은 주어지는 결과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