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경영 2

치국(治國)의 길

당나라 정관 2년 태종이 물었다. "근대(近代)에 이르러 군신(君臣)의 치국이 이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은 무슨 까닭이오?" 황문시랑 왕규가 대답하였다. 옛날에 제왕은 나라를 다스리면서 모두 마음으로 청정한 무위를 숭상하고, 백성의 마음을 기준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근대의 군신은 백성의 이익을 훼손시켜 사욕을 채우고, 임용한 대신(大臣) 또한 경학에 밝은 선비가 아닙니다. 한나라 때는 재상 가운데 하나의 경전 이상에 정통하지 않은 자가 없었고, 조정에서 결정하기 어려운 사안이 있으면 모두 경서와 사서에 근거해 결정했습니다. 이에 사람들 모두 예교를 알게 됐고, 치국평천하의 결과가 대평시대로 나타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근대에는 무예를 중시하여 유학을 경시학고, 혹자는 법령과 형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쉼/photo diary 2022.08.12

합의 관리와 애벌린 패러독스

전북도민일보에 게재되어져 있는 아래 기사, 잠시만 읽어보세요. 4대강사업에 대해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경영관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조직경영관리적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갈등관리'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애벌린 패러독스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