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2

노루 of 제주 - scenery of jeju 5

1. 들어가며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를 상징하는 동물을 하나만 꼽아보라면 십중팔구 ‘노루’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 ‘노루’에 앞서 ‘제주’를 상징하는 동물이 따로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 동물은 바로 ‘사슴’이다. 한라산의 정상이 ‘백록담’으로 명명되는 것은 바로 ‘한라산에 사는 영물인 흰 사슴이 물을 마시는 연못 혹은 백록(하얀 사슴)으로 담근 술을 마시는 전설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제주에는 사슴은 없고, 노루만 존재한다. 도대체 사슴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제주에서 사슴이 살기 시작한 때는 선사시대로 추정된다. 어음리 빌레못동굴에선 붉은 사슴의 뼈가 나왔고, 신석기시대 유물 가운데는 사슴의 뿔이나 뼈로 만든 도구도 나왔다. 조선 ..

쉼/photo diary 2021.04.23

(사상)137. '보호, 투명성, 제어, 존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자.

노트북을 켜니 microsoft edge 업그레이드 반짝. 업그레이드 시켰더니 아래 그림과 같은 안내문이 반짝. 안내문을 찬찬히 읽다보니 머리가 반짝. ㅋㅋㅋ '보호, 투명성, 제어, 존중'이라는 4개의 키워드. 어제 '나눔의 집' 관련 PD수첩 내용을 보아서일까 정말 여러 각도에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생각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나와의 관계에서 '보호, 투명성, 제어, 존중'은 자존감과 자아성체성의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고객과의 관계에서 '보호, 투명성, 제어, 존중'은 인권 존중의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자원과의 관계에서 '보호, 투명성, 제어, 존중'은 동행(네트워크/연계 및 협력)의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조직과의 관계에서 '보호, 투명성, 제어, 존중'은 애사심(주인의식)의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