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 2

(사상) 100. 사회복지사 vs 군자불기(君子不器)

군자불기(君子不器) 공자의 이 말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는 다음과 같이 대분류로 2가지, 소분류로 4가지 유형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정리해보았다. 이 4가지 분류 중 공자가 정말 지향했던 길은 어느 것이었을까. 어쩌면 이 자체를 논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반면에 현재의 내 자신의 입장에서 그 의미를 재해석해보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만의 사상체계를 정립, 구현해 나가보는 것 또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 대분류 1: 군자≠그릇 . 대분류 2: 군자=그릇 (대분류 1)은 ‘인간을 두 가지 부류 즉, 군자와 일반인(소인=그릇)으로 구분, 비유했다’고 가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대분류 2)는 ‘군자를 포함한 모든 인간을 그릇에 비유했다’고 가정해볼 수 있겠죠. 그럼..

(사상) 5. 신용과 의리를 지키는 사회복지현장가가 되자!

사회는 구성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각 구성원들이 기회를 파악하고 그것을 운용하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다. 같은 사회적인 조건 안에서도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에게 성공비결을 궁금해 하고 그 비법을 전수받고 싶어한다. 첫째는 의지 둘째는 기회 셋째는 신용 사람은 반드시 신용과 의리를 지켜야 하며, 그것이 가능해졌을 때 명성과 인망을 얻는 인물이 될 수 있다. 또한 사회에 긍정적 기여와 공헌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주관(主觀)은 자신을 위한 것이며, 객관(客觀)은 남을 위한 것이다. 사람의 주관(主觀)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지곤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즉,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