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철 2019. 2. 7. 15:37

사랑이라는 원자는

믿음이라는 원자핵과

희생이라는 전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사랑은

믿음이 없으면

그 자체가 존재할 수 없고


희생이 충족되지 않으면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없지 않을까.


그리고

믿음이라는 원자핵은

믿음이라는 양성자와

신뢰라는 중성자로

나누어져 있다고 할 수 있기에


신뢰가 뒷받침되지 않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그렇기에


대인 및 가정과 조직 그리고 지역이라는 관계에서

윤리, 문화, 법 등과 같은 제도 및 정책에서


믿음이라는 목적하에

신뢰라는 내용과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운영 스타일을 구축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결과도 궁극적으로 사랑스럽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