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적 삶 구현과/행복한 나 63

시도별 인구수 대비 코로나 확진율

코로나19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 단위 하루 확진자 수가 1천명 내외를 계속 기록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도 전국 단위로 2-2.5단계까지 올라간 상태이다. (곧 3단계 시행도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확진자 확산 추세는 어느 정도 심각한 것일까. 각 시도별 인구 수 대비 확진 누적 수를 파악해보면 알 수 있을까. 이에 아래 표와 같이 정리를 해보았다. 우연히 이와 같은 통계적 접근을 시도한 블로그 자료(2020.9월 기준)가 보여서 공유를 해본다. (2020년 9월과 12월을 대비시켜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일 들어서...) 아래 2020년 9월 대비 12월 코로나19 누적 확진 비율 대비 표를 살펴 보면,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2020년 9월 기준 0.04에서 12월 현재 ..

행복과 평화를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삶

1. 미래지향적 삶?!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불행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우리 인간이 이토록 ‘행복’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후의 삶에 대한 행복, 즉 천국행에 대한 갈망때문 아닐까. ‘현세의 행복과 평화가 내세의 천국을 보장한다.’는 믿음이 그 이유 아닐까. 당신은 천국과 지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실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실존한다고 생각하면, 그 모습은 서로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혹, 아비규환의 모습 대비 근심걱정 없는 모습인가. 내세의 지옥, 연옥, 천국 등에 대해서는 인간이라는 우리의 존재적 한계로 인해 가타부타 논할 수는 없지 않을까. 그렇지만 ‘과거, 현재, 미래’라는 개념과 결부지어 아래 표와 같이 ‘지옥, 연옥, 천국’이라는 개념을 조작적으로 정의해서, 살..

겸애(兼愛)하자~!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일까, 아닐까. 타 동물들의 생존 행태를 보면 이기적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타 동물들을 먹이감으로 생존하는 동물들일수록 이와 같은 모습은 뚜렷해진다. 그러나 생태계를 좀더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 어떤 존재도 생태계 그 자체를 교란시키거나 파괴하고자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모습은 생태계 상층에서 하층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자신과 집단을 희생(?)하면서 상층의 생태계를 떠 받혀주는 모습이 전혀 지긋지긋해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생태계에는 떠받히는 힘만 존재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행성사이에도 중력이 상호 작용하는 것처럼 생태체계 또한 각 단계별로 상층에서 하층으로 하층에서 상층으로 중력과 같은 힘이 작용할 것이다. 이와 같은..

(삶의 질) 바이러스 역습 4 - 사회복지시설 전염병 위기관리 매뉴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병하고 국가별 전염이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에서는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사회복지시설의 휴관 또는 휴강 등을 행정조치 하였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현 시점에서 사회복지시설은 어떻게 운영하라는 명료한 지침은 내려오지 않고 있다. 교육부에서 유치원으로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개교 여부를 통일성 있게 컨트롤(?)하는 와중에도 이태원발 N차 확산에 의해 특정 지자체 소재 학교에서는 개교를 미루는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혼란은 얼마나 클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국가차원의 전염병 위기 관리 매뉴얼은 있지만, 지역별 또는 사회복지시설별 전염병 위기 관리 매뉴얼이 통일성 있게 안..

(삶의 질) 바이러스 역습 3 - 동물을 매개로 한 바이러스 질환, 지구 환경의 역습

[취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팬데믹 상태에 빠져있는 지금, 사회복지는,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는 어떤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향후 어떤 변화를 도모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도모와 연구개발이 접목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로부터 사회복지분야의 변화 방향까지 하나, 하나 그려보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 3-1. 들어가며 1969년, 미국 공중위생국장인 윌리엄 스튜어트은 “의료 기술과 위생 관념이 발달함에 따라 전염병은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고 전염병 시대의 종막을 선언하였다. 그런데 1973년 이후 지금까지 사스, 구제역, 조류독감,..

(삶의 질) 바이러스 역습 2 - 인류 최대 위협, 바이러스. 그 종간장벽이 무너지다.

[취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팬데믹 상태에 빠져있는 지금, 사회복지는,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는 어떤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향후 어떤 변화를 도모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도모와 연구개발이 접목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로부터 사회복지분야의 변화 방향까지 하나, 하나 그려보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 1. 바이러스(virus)와의 공존 그리고 종간장벽 이 지구상에는 인간이 아는 바이러스보다 모르는 바이러스가 더 많다. / 인간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생물체는 바이러스와 함께 공존하고 그 공생을 바탕으로 진화하고 있다. 심지어 박테리아조차도 ..

(삶의 질) 바이러스 역습 1 - 인간은 바이러스에 대해 무지하다.

[취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팬데믹 상태에 빠져있는 지금, 사회복지는,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는 어떤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향후 어떤 변화를 도모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도모와 연구개발이 접목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로부터 사회복지분야의 변화 방향까지 하나, 하나 그려보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 1. 바이러스(virus) 바이러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다. 세균이 코끼리라면 바이러스는 개미라고 할 정도로 크기가 작다. 그리고 바닷물 한 방울에 2억 마리의 바이러스가 있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는 바이러스가 흔하다. (시사저널 / 인간..

(삶의 질) - "꼭~ 안아 줄래요!"

요 몇일 전, 핸폰에 노래 영상 하나를 다운받았다. 제목은 '꼭 안아 줄래요' 팬텀싱어3에서 '권화평'과 '소코'가 1:1 라이벌 장르 미션으로 선택한 곡이다. 26회 KBS 창작동요제 대상곡인데 가사도 아름답고 음률도 맘에 든다. 그래서 이 영상 한 번 켜 놓으면 최소한 2-5번 이상은 반복해서 듣곤 한다. 뭐랄까. 듣고 있노라면 '힐링'되는 기분이랄까. 정말 행복해진다. 한 마디로 가사와 멜로디가 나를 사랑스럽게 꼭 안아준다. https://blog.naver.com/indiandimples/221941078706 권화평 vs 소코 '꼭 안아줄래요' ​ blog.naver.com 가사 그 자체만 놓고 보면 단순한 것 같지만 그 의미는 멜로디처럼 결코 단순하지가 않다. 도입은 < 꼭~ 안아 줄래요, 내..

그것만이 내 세상?!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질문 하나 할께요. "이 세상에는 '세상(世上)'이 몇 개 있을까요?" "뭐 이런 질문이 다 있나."라는 생각이 들죠. 이 세상(世上)이 하나이지 몇 개라고... 같이 세어볼까요. 첫째, 좀 전에 당신이 얘기한 '이 세상'이 있습니다. 둘째, 나와 당신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있습니다. 셋째, 나와 당신의 '귀'로 듣는 세상이 있습니다. 넷째, 나와 당신의 '행위'로 만드는 세상이 있습니다. 다섯째, 나와 당신의 '머리'로 그리는 세상이 있습니다. 여섯째, 나와 당신의 '마음'으로 추구하는 세상이 있습니다. 이렇듯 세상은 총 6개랍니다. 정말 많죠. "그럼 이렇게 많은 다양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을까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마음으로 추구하는 세상을 머리로 구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