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하여/건강한 지역사회 153

사회복지(social welfare) 조작적 정의&체계도

사회복지에 대해 정의를 내려보면 그럼 이와 같은 정의를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체계도는 이와 같은 체계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사회복지의 행태는 제도적 차원이든 서비스 차원이든 3가지 대분류 유형과 10가지 중분류 유형으로 나눌 수 있겠다. (* 소분류 유형은 그 수가 어마 어마 할 것..

커뮤니티케어 복지정책 관련 질문

커뮤니티케어 정책관련 아래와 같은 유형의 질문을 가지고복지시설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1. 커뮤니티케어 정책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2. 정부가 커뮤니티케어 정책을 통해 해소 및 예방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키워드는?) 3. 정부는 커뮤니티케어 정책을 어떻게 펼치고자 계획하고 있는가? 4. 장애인 당사자 또는 가족 구성원 입장에서 커뮤니티케어 정책을 어떻게 생각할까? 5. 장애인복지관 입장에서 커뮤니티케어 정책을 어떻게 생각할까? (커뮤니티케어는 우리 장애인복지관이 지향해야 할 고유의 제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것일까?) 6. 시도별 지자체에서는 커뮤니티케어 모델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것일까? 7. 커뮤니티케어 정책이 효과적으로 보편화되려면 장애인 ..

우리나라 사회복지 변화 7가지 전략

* 외장형 하드에 있는 화일들을 살펴보다가 2018년도 8월 정도에 정리를 하다만 자료가 있어 마무리 지어 올려 봅니다. 1. 들어가며 20세기 공업화시대는 '존재욕'을 희생하며 '소유욕'을 추구해온 시대라고 한다. 그 결과 매슬로우 5단계 욕구 대비 인간은 20세기부터 사회적으로 극심한 빈곤의 공포에서 벗어나 인간이 생존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욕구 즉, 저위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예: 생리적 욕구나 안전 욕구 같은 저차원적인 욕구)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인간이 소유욕을 충족하기 위해 희생한 존재욕을 재추구하기 시작한 포스트 공업사회인 21세기에 들어서는 사회적 욕구, 자아 욕구, 자기실현 욕구 등과 같은 더 고차원적인 욕구를 갈구하기 시작하였고, 이런 욕구가 사회문제 형태로 표출되기 시작하였다...

커뮤니티케어, 가정복지 관점에서 출발하자.

2019년도 1월22일자 chousnBiz를 보면, <우군 사라진 '커브드 TV'...고사 위기에 고민 깊어지는 '원조 삼성'>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어져 있다. 본 기사는 삼성전자가 2013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TV 시장의 새 표준으로 내세우던 커브드(Curved·곡면) TV 시장이 고사(枯死) 위기에 직면해..

커뮤니티케어정책을 바라보며...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본 용어에 대한 보건복지부 차원의 정책적 개념을 살펴보면, '케어가 필요한 주민(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자기 집, 그룹홈 등)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라고 안내되고 있다. '케어, 케어가 필요한 주민,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삶, 통합적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 지역주도형,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라는 키워드를 살펴보면서, 커뮤니티케어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의문점을 가져본다. (1) ‘지역주도형 케어 사회서비스 정책’이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인가. 보편적복지와 복지국가가..

설 익은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 정책

음... 사회복지정책과 관련해서 '커뮤니티케어'만큼 뜨거운 감자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뜨거운 감자만큼 그 내면도 잘 익었을까. 정부에서는 '커뮤니티케어'라는 두리뭉실한 개념만 제시한 상태에서 '선도사업'이라는 이름 하에 각 시도별로 커뮤니티케어 모델 사업들을 추진하라고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다수의 모델 사업 중에서 커뮤니티케어라고 칭할 수 있는 사업을 선별하겠다고 하는 것 같다. 기획에서 그 목적과 방향 그리고 추진 전략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그런데 지금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정책에서는 어느정도의 목적은 존재하나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밑그림은 없는 것 아닐까. 이런 상황으로 흘러가면, 사회복지현장은 어떻게 될까.시도별로 여러 형태의 커뮤니티케어사업을 한다고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모델제시사..

사례관리,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사(事)통망이 사(死)통망으로 그 가치가 상실되지 않길 바란다." 요즘 사회복지행정과 사회복지현장에서는 '사례관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정작 관과 민 차원의 협업적 사례관리는 어떻게 추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통일된, 안정화된 사례관리 시스템은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사료된다. 사회복지행정 차원에서 지자체와 그 산하 읍면동사무소를 매개로 한 사례관리통합시스템이라는 것을 구축, 운영은 하고 있지만, 자체적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마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아래와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그 문제점을 고찰해보도록 하자. 상기 가정은 우리 장애인복지관 위기집중사례관리 대상이었는데, 자녀의 병원..